심장에 열이 내려가면서 심장에 열이 손발로 가서 손발이 따뜻하다.

 

2002 년 12 월 11 일 수요일

 

아침. 쌀밥. 김치찌개. 멸치. 감자. 배추김치. 오징어. 커피.

점심. 쌀밥. 닭고기. 감자. 배추김치. 오징어 고구마.

저녁. 쌀밥 닭고기. 감자. 배추김치. 양파. 생 미역 무침.

 

===== 심장에 열이 내려가면서 심장에 열이 손발로 가서 손발이 따뜻하다. =====

 

요즘에 저에 몸은 건강한 편이고 손발이 시리는 것이 가장 심각했는데

이제 손발이 시리지 않으니까 이제는 더욱 건강이 좋아진 것이다.

 

그동안 겨울이면 손발이 시려서 무척 고통을 받았는데

손발이 따듯해지도록 노력은 한다고 했는데 별로 도움을 받지는 못했다.

 

병원에 가면은 의사에게 도움을 청해보기도 했고 아무튼 손발이

따뜻해지도록 노력은 많이 했지만 결과는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요즘에 갑자기 손발이 시리지 않는데 왜 손발이 시리지 않는지 그 이유를 확실이 모르겠다.

지금 손발이 시리지 않는 이유를 정리해보면 날씨가 영상 일 때는 손발이 시렸는데

우연하게도 날씨가 영하로 내려가면서 손발이 시리지 않는 것이다

 

손발이 시리는 것은 우리 가계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손발이 시리지 않을 무렵에 특별하게 손발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먹은 음식은 없다.

 

그 동안에는 될수있으면 돼지고기를 먹지 안 했는데

몇 일 동안 조금씩이나마 계속해서 돼지고기를 먹은 것이다.

 

어떻게 보면은 돼지고기가 많은 도움을 준 것 같다.

심장 근처에 열이 많다가 돼지고기를 먹으면서 심장근처에 열이 내려가면서

이 열이 손발에 끝까지 내려가서 손발이 시리지 않은 것 같은 생각이 들고

 또 한가지는 가계에서 물을 끓어 마시는데 칙 당귀 황기 감초 생강을 넣어서

물을 끓여 마시는데 여기서 도움을 얻은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같은 두가지 이유를 빼고는 다른 데서는 원인을 찾을 수가 없다.

 

앞에서 슬리퍼에 관해서 글을 썼는데 슬리퍼도 아닌 것 같다.

슬리퍼가 원인이라면 발은 시리지 안 해도 손은 시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