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7월 1일 화요일 아침 ; 국수. 쌀 보리밥. 낚지 볶음. 양파. 머위대. 배추김치. 점심 ; 국수. 낚지 볶음. 부추. 열무김치. 쑥떡. 수박. 저녁 ; 국수. 배추김치. 오이. 식초. 설탕. 떡. 개소주. ***** 국수를 먹고 체온이 내려가 이명도 없어지고 병원에 도움을 안 받아도 될 것 같다. ***** 이제는 몸이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 같은데 앞에서는 병원에 찾아가서 도움을 받을려고 했는데 어제와 오늘을 지켜보니 이제는 몸을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체력도 지난주만큼 떨어지지 않는다. 물론 식후에 졸음도 덜하고 오늘은 비가 와서 새벽운동을 안 하고 늦잠을 잔 원인도 있겠지만 느낌 자체가 건강이 많이 좋아진 것만은 확실하다. 지금은 점심을 먹고 글을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