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1월 28일 수요일
아침 ; 쌀밥. 콩나물국. 게장. 도라지무침. 초란. 식물차.
점심 ; 쌀밥. 콩나물국. 도라지무침. 무청. 고추. 파김치.
저녁 ; 쌀밥. 콩나물국. 도라지무침. 무청. 고추. 파김치. 전어회. 솔잎술 1잔.
***** 역시 건강한 몸이 좋은데 건강한 몸을 위지하기 위해서는 술은 적게 마셔야겠다. *****
어제는 생선회를 먹고 잤는데 생선회만 먹은 것은 아니고 소주도 마시고 이것 저것 먹었는데
생선회를 가장 많이 먹고 어제 먹은 것 중에서는 생선회가 제일 약이 되는
음식으로 생각이 되는데 그런데 새벽에 일어나는데 이마에서 땀이 났다.
아직까지 잠을 자고 일어나서 새벽이고 아침이고 저녁이고 땀이 난적이 없었는데
땀이 난다고 해야 감기에 걸리던가 몸살이 나던가 할 때 약을 먹고 잠을 잘 때나 땀이 났는데
오늘 새벽처럼 잠을 자고 나서 땀이 난적은 제 기억으로는 없었다.
오늘 새벽에는 몸에는 전혀 이상이 없었는데 피곤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몸이 개운한 것도 아니고 요 근래에 몸 상태와 같았는데 새벽에 땀이 나니까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왜 땀이 났지는 알 수가 없다.
알도록 노력은 해야지 그래서 생각을 했는데 생선회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지금에 제가 생각하기에는 생선회라고 할 수밖에 없다.
생선회를 먹어서 열이 나면서 땀이 나지 않았나 생각은 드는데 오늘 하루에 몸은
평소와 같았는데 피로도 몰랐고 그렇다고 몸이 어제보다 더 가볍다는 느낌도 없다.
이번 주일은 술을 너무 자주 마신 것 같은데 주일부터 오늘까지 많이는 아니지만 계속 술을 마셨다.
너무 지나치게 자주 마신 것 같은데 몸이 나쁠 때 같으면 벌써 탈이 났을 것이다.
지금은 건강이 어느 정도 좋으니까 이겨 나가지 몸이 허약할 때 같으면 벌써 탈이 났을 것이다.
역시 건강한 몸이 좋은데 건강한 몸을 위지하기 위해서는 술은 적게 마셔야겠다.
'술과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술에도 세금을 많이 붙여서 적게 마시게 하면 좋겠다 (0) | 2015.02.10 |
---|---|
한잔에 소주가 생선회를 이겨서 부작용을 겪었다 (0) | 2015.02.09 |
술에 기능을 제대로 알고 마시면 약주가 된다 (0) | 2015.01.21 |
여름이라는 날씨에 지쳐서 폭음을 한것 같다. (0) | 2014.12.13 |
술을 마시고 두통이 따르면 높은 도수에 술을 마셔라 (0) | 2014.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