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8월 25일 토요일
아침 ; 쌀밥. 새우. 버섯. 미역줄기. 배추. 무김치. 미숫가루. 초란. 식물차. 갑상선 약.
저녁 ; 비빔면. 배추. 무김치. 고구마3개 중간크기.
저녁 ; 쌀밥. 돼지고기. 장어구이. 굴회. 소라. 노가리. 무김치. 소주. 맥주.
***** 여름이라는 날씨에 지쳐서 폭음을 한것 같다. *****
어제는 코가 막혀서 혼이 났는데 저녁에 잠을 자고 일어나니까 조금 막혔다가 코가 트였다.
전에 같으면 코가 한번 막히면 약을 먹어도 안 트이고 병원에 가서 주사도 맞고 약을 먹으면서
일주일은 넘게 치료를 받아야 나았는데 길게는 한 달이 넘게도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요즘은 감기 기운이 조금 있어도 걱정이 없고 음식만 이로운 음식으로 골라 먹으면 잘 났는다.
점심에 비빔면과 고구마를 먹었는데 소화는 잘 되었다.
저녁밥을 먹다가 전화를 받고 태종대 자갈 마당에 가서 장어구이와 굴회 소라와 소주를 마셨다.
평소에는 술을 즐기지를 안 해서 조금만 마시는데 바닷가와 분위기 탓인지 몰라도 술이 잘 들어갔다.
그 동안 여름에 지쳐서 그랬는지 바닷가 때문인지 소주를 저에 주량에 비하면 폭음을 한 것 같다.
다른 사람에 비하면 적게 마신 거지만 나 한 태는 조금 무리하게 많이 마신것 같다.
2차로 맥주를 마시고 집에 와서 머리가 조금 아파서 메추리알을 담근 식초를 마시고 잠을 잤다.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몸에 무리가 올 것 같은데 앞으로는 술을 적당히 마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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