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10일 목요일
아침= 쌀 보리밥 돼지고기찌개 열무 배추김치 상추 참외 미숫가루
점심= 비빔국수 열무 배추김치 상추 미숫가루 누룽지
저녁= 쌀밥 생선회 상추 깻잎 배추김치 오이 당근 매운탕 두부 맥주
***** 끼니를 거르지 말고 세끼는 꼭 챙기고 세끼 중간중간에 참으로 음식을 조금씩 먹어야겠다. *****
아침에 운동을 하는데도 이제는 그렇게 피곤한 줄을 모르겠다.
전에 요즘보다 더 시원할 때도 아침운동을 하고 나면 오전에 피곤해서 작업을
할 수 없을 정도였는데 오늘 같은 경우는 아침운동을 하지 않는 날과 별로 다름이 없었다.
어제도 몸이 많이 회복이 되었다고 했듯이 오늘을
보아도 이제는 몸이 많이 회복이 되어서 피로를 이겨가고 있다.
점심을 먹고 10여분 정도 낮잠을 잤을 뿐 하루 종일 별로 피로를 느끼지 못했다.
저녁에는 어쩌다 보니까 저녁을 못 먹고 레지오 회합에 참석을 했는데 요즘은 뱃속이
든든해서 별로 배가 고픈 줄은 몰랐는데 레지오 회합을 마치고 2차 주회를 하기
위해서 걸어가는데 처음에는 몰랐는데 한참을 가다 보니까 정신이 흐려지고
현기증 같은 것이 나타나기 시작해서 조금 더 가니까 2차 주회 장소인
꽃마을 가는 길에 아파트 밑에 횟집에 도착하니까 거의 탈진
상태가 되었는데 맥주가 나와서 맥주를 마시고 나니까
탈수 증세가 호전이 되기 시작하면서 정신이
맑아지기 시작해서 나중에 정상이 되었다.
이제는 될 수 있으면 끼니를 거르지 말고 3끼는 꼭 챙기고
세끼 중간중간에 참으로 음식을 조금씩 먹어야겠다.
세끼는 조금 적게 먹고 적게 먹은 것을 참으로 먹으면 되는데
이렇게 자주 먹다 보면 음식도 조금은 더 먹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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