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기증

이제는 뱃속에 영양분을 저장할 수 있는 창고를 지어서 영양분이 필요할 때 조금 꺼내다 쓸 정도다.

약이되는 음식 2022. 7. 1. 07:30

20111213일 화요일

 

아침= 찹쌀밥 미역 다시마 톳 두부 나물 배추 무김치 쌍화차 유자차 밀감

점심= 찹쌀밥 바지락 버섯 양파 된장찌개 다시마 톳 미역 두부 배추 무김치 장두 감 밀감

저녁= 찹쌀밥 알탕 오징어 삼겹살 번데기 뱅어회 배추김치 막걸리 맥주 소주 오징어 옥수수

 

***** 이제는 뱃속에 영양분을 저장할 수 있는 창고를 지어서 영양분이 필요할 때 조금 꺼내다 쓸 정도다. *****

 

전에는 제때에 끼니를 때우지 않으면 배가 고프고 부작용이 나타나 살지를

못 했는데 오늘은 평소와는 많이 달라서 배가 고픈 줄을 몰랐다.

 

딸레미는 공부하러 가고 집사람은 모임에 가고 할 수 없어서 가계 문을 닫고 레지오

회합에 출석을 하고 저녁을 못 먹었는데도 배가 고프지 않고 영양분이

부족하다 던 지 체력이 달리지도 않고 평소와 다름이 없었다.

 

저녁때가 되어서 장두 감 하나와 밀감 하나를 먹기는 했지만 부작용이 없었다는

것은 그만큼 건강이 좋아졌고 뱃속에 영양분이 조금은 저축이 되어서

이제는 영양분이 필요할 때 조금씩 꺼내다가 쓸 정도는 된 것 같다.

 

전에는 제 몸에는 영양분을 저장하는 창고가 없는 줄 알았는데 이제라도

영양분을 저장하는 창고를 지어서 다행이다.

 

영양분 저장 창고 때문에 앞으로는 건강하게 살아가기가 조금은 쉬워진 것 같다.

전에는 허기 증세에 그렇게도 많이 시달렸는데 허기증이 어디로

도망을 갔는지 누가 쫓아내었는지 궁금하다.

 

이러한 부작용들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해로운 음식은 안 먹고

이로운 음식으로 골라먹는 음식 때문이었다..

 

음식을 알고 음식에 실망하지 않고 꾸준히 음식을 믿고 음식을 골라 먹었던 것이

오늘날 건강이 이만큼이라도 회복이 된 것이다.

 

오늘 저녁도 밥은 안 먹고 술을 마시면서 안주로 나온

음식들을 먹으면서 뱃속이 어느 정도 차니까 따로 밥은 안 먹었다.

무엇으로나 영양분을 보충하면 되지 굿이 꼭 밥을 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전에는 끼니를 제때에 못 먹으면 배가 고파서 살기가 어려웠는데

오늘은 저녁을 못 먹었는데도 배가 고픈 줄을 몰랐다.

저녁때가 되어 장두 감 하나와 밀감 하나를 먹기는 했지만 뱃속이 이렇게 든든한 날은 없었다.

끼니때를 조금만 벗어나도 허기증에 시달려 영양분을 저장하는 창고가 없어서

그렇다고 생각을 하면서 살았는데 이제는 작은 창고라도 뱃속에 지었는 것 같다.

사실은 그동안 체온이 올라가고 내려가기를 반복하면서 몸이 안정이 되지 못해서 허기증에 시달렸는데 중간 체온이라는 것을 알고 중간 체온을 위지 하기 위해서 노력한 덕분에 이제는 중간 체온을

어느 정도는 위지가 되어서 배가 고픈 줄을 모르는 것이다.

믿는 분들이 적기는 하지만 중간 체온을 위지 하는 것이 만병을

다스리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중간 체온이 무너져 체온이 올라가고 내려가면서 모든 질병이 시작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