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24일 목요일
아침= 쌀밥 닭고기 두부 오이 배추 열무김치 양배추 가지나물 씀바귀 돌나물 싸랑부리 녹즙
점심= 쌀밥 배추 열무김치 가지나물 양배추 사과 요구르트 바나나
저녁= 쌀밥 개고기 정구지 방아잎 배추김치
***** 요즘은 몸에서 가짜 땀이 아닌 진짜 땀을 흘리고 있다. *****
이제는 온 몸이 따뜻해져 가고 있는데 지난주만 해도 등 쪽이 차가울 정도였는데
오늘은 등 쪽도 차갑다는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
분명히 더위는 한풀 꺾였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한 여름보다도 더 덥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나는 요즘이 한여름보다도 땀을 더 많이 흘리고 있다.
오늘은 습도가 많아서 그렇겠지만 하루 종일 땀을 조금씩이나마 계속 흘렸다.
기온은 많이 내려간 것을 느끼는데 제 몸에서 땀은 더 많이 난다는 것이다.
요즘은 컨디션도 좋아서 졸리는 것도 덜하고 낮잠은 거의 자지 않고 있다.
이번 주와 지난주에 컨디션에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몸이 따뜻해지면서 컨디션도 덩달아 좋아져서 저녁이면 잠도 푹 자고 있다.
배에도 살이 조금 쪘는데 뱃속에 살이 찌면서 뱃속이 가득차서 그런지 이번
주 들어서 음식물이 목까지 찬다는 느낌이 오늘까지 3번을 경험을 했다.
오늘은 미미하게 목가지 차는 둥 마는 둥 했지만 이제는 음식도 과식은 하지 않고 있다.
끼니때가 되어도 배가 고픈 줄을 못 느껴서 음식을 굿이 많이
먹을 필요가 없어서 한 공기 밥에서 덜어내고 밥을 먹는다.
음식을 목까지 차도록 먹을 수가 없는데 음식이 목까지 차는 것은 뱃속에
다른 뭔가로 차있던가 이제는 뱃속이 안정이 되었다는 것이다.
전에는 배가 고프고 허기증이 나타나면 우선 허기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음식을 이것저것 먹다보면 과식을 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다.
요즘은 허기증은 별로 느끼지 못하니까 음식을 허겁지겁 먹지도 않는다.
과식이라고 할 만큼 음식을 많이 먹지 않고 있는데 뱃속이 냉해서 소화가 속도가 느려서
과식이 되는 것 같은데 얼린 바나나를 먹은 것도 몸을 차갑게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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