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를 키우고싶다

건강검진 결과를 보니 50나이에 키가 1센치가 컸다.

약이되는 음식 2016. 5. 10. 08:37

20031224

 

아침 ; 쌀밥. 돼지고기. 배추. 깍두기김치. 고추김치. 칙차. 커피.

점심 ; 쌀밥. 장어구이. 배추. 깍두기김치. 겨울 초. 멸치젖. 어묵.

저녁 ; 쌀밥. 장어구이. 곰국. 배추. 깍두기김치. 겨울 초. 개고기. 양파. 과매기. 미역. 소주.

 

****** 건강검진 결과를 보니 50나이에 키가 1센치가 컸다. *****

 

오늘은 건강 검진 결과를 우편으로 통보를 받았는데 제가 궁금하게 여겼던 신장을 보니

진짜로 키가 컸다고 나와있었는데 다른 건강 검진 결과표를 보면은 모두가 168인데

오늘 받은 건강 검진 결과표를 보면은 분명히 169라고 적혀있었다.


물론 한번 더 정확하게 키를 재어 보아야 알겠지만 오늘에 내용으로는 키가 컸다.

나도 아직까지 믿지는 않는데 50살이 된 사람이 어떻게 키가 크겠는가.


이것은 의학적으로도 도저히 이해가 안될 것이고 오늘도 결과를 보고

검사 기관에 전화를 해보니 키가 컸다고 하는데도 덤덤하다.


예전 것은 모두가 168이고 169라고 하면서 키가 컸다고 해도 한마디로 아무런 반응이 없이

자기들이 잰 것이 맞다 고만 하고 다시 한번 키를 재보자고 하니까 가까운데 가서 재보란다.


진짜로 키가 컸으면 이것은 기적이 일어난 것인데 전화를 받은

사람은 아마도 귀찮아서 제대로 대꾸를 못 해주는 것 같다.


그렇다고 자기가 의사도 아닐 것이고 사무적으로 귀찮았던 것 같다.

그래도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사람이 너무 무심했다고 할 수 있다.


키에 대해서 일단은 다른 기관에서 확인을 해 보아야겠다.

그러나 저의 생각은 이로운 음식을 먹어서 이렇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보다는 확실하게 건강은 좋아졌으니까 키가 크지 않았다고 해도 실망은 하지 않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은 당연하지 않겠는가 50나이에 키가 큰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