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를 키우고싶다

나이가 50인데 키는 크지 않았을 것이다.

약이되는 음식 2016. 4. 16. 20:28

20031129일 토요일


아침 : 쌀밥, 돼지고기, 김치찌개, 배추, 열무 대파, 게볶음, 바나나

점심 : 쌀밥, 갈치구이, 배추, 깍두기 김치, 깻잎, 커피, 바나나

저녁 : 쌀밥, 돼지고기, 김치찌개, 버섯, 대파, 배추, 무김치, 양상추, 우유1

 

**** 나이가 50인데 키는 크지 않았을 것이다. ****

 

오늘은 의료보험조합에서 실시하는 종합검진을 받는 날이라서 아침을 굶고 9시에 동사무소에 가서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내가 잘못보았는지는 몰라도 기적이 일어났다.


예전부터 나의 키는 168cm 인데 오늘 보니까 169.3cm 이라고 적혀있었다.

집에 와서 예전에 종합검진 받은 기록을 보니 역시 168cm였다.


며칠 있으면 검진받은 기록이 올 테니까 그때 확인을 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나이가 50살인데 진짜로 키가 컸을까 아니면 기록을 잘못했을까 역시 궁금하다.


요 근래에는 대변에 양이 적었는데 아침에는 대변에 양이 많았다.

요즘 들어서 몸에 열이 조금 많다고 생각했는데 열이 많았던 것 같다.

 

아침에 대변을 많이 누고 아침을 늦게 먹으니까 배가 고팠다.

몸에 열이 많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늦게 아침을 먹으면서 양을 많이 먹었던 것 같다.


아침을 먹고 작업을 하는데 아무래도 뱃속이 불편했는데 트림도 나오고 소화불량이었다.

아침을 먹을 때 몸에 열이 많은 것 같아서 일부러 돼지고기를 많이 먹었다.


열을 내리려고 돼지고기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몸에 열이 많이 높지는 않은 것 같다.

소화를 못 시키는 것을 보면 그러나 점심때가 되면서는 소화가 다 되었다.


한꺼번에 많이 먹은 것이 병이 되었는것 같은데 돼지고기도 조금씩 나누어서 먹어야한다.

저녁에는 일부러 돼지고기를 조금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