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2월 26일 목요일
아침 : 쌀밥, 돼지고기, 배추김치, 겨울초, 우엉뿌리, 대파, 커피
점심 : 쌀밥, 돼지고기, 배추김치, 파래, 우엉뿌리, 겨울초, 대파
저녁 : 쌀밥, 찰떡, 홍어, 돼지고기, 배추김치, 미나리, 배, 생선, 닭고기, 문어, 낙지.
== 뱃속이 안정이 되면서 그렇게 시리던 손발이 시린줄을 모르겠다. ===
오늘도 대변을 누었는데 어제보다는 나았지만 소화불량이 되어서 야채는 소화가 덜되고 파랗게 나왔다.
그러나 어제는 풀어져서 나왔는데 오늘은 그래도 뭉쳐서는 나왔다.
그러니까 어제보다는 훨씬 좋아진 것이다.
아마도 뱃속이 흥분이 되어 있었는데 어제 저녁에 먹은 돼지고기가 안정을 시킨 것으로 생각된다.
내일 대변을 누어보면 돼지고기가 얼마나 안정을 시켰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꺼 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아침에 점심에 돼지고기를 먹었으니 기대를 해본다.
감기가 나았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기침이 한번씩은 나온다.
감기도 한꺼번에 뚝 떨어지지 않고 기침이 줄어들면서 감기는 분명히 낫는다.
감기 치료도 끝나고 다른 부작용이 없으니 감기는 나았다고 할 수 있다.
오늘도 부산에 날씨가 영하로 내려갔는데 발이 시린지 보려고 예전에 신었던 운동화를 신고
있었는데 양말이 젖기는 젖었는데 축축하다고 할까 조금 습기가 있다고 할까
양말에는 물기가 조금 있었고 발이 시리 는 것은 별로 느끼지 못했다.
약간 차갑다고 할 수 있을 정도였는데 이제는 손발이 시리 는 것은 크게 걱정을 안 해도 될 것 같다.
저는 평소에는 땀을 흘리지 않는데 요즘에는 겨드랑에서 땀이 조금 나는 것 같다.
여름을 빼고는 겨드랑이에서 땀이 나는 경우는 없었다.
요즘은 얼굴에서도 땀이 조금 나는데 땀이 나는 양이 전체적으로 늘었다.
얼굴을 보아도 윤기가 나고 만지면은 땀인 것 같기도 하고 기름 같기도 한 것이 묻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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