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년 11 월 5 일 화요일
아침. 쌀밥. 보신탕. 숙주. 고사리. 토란대. 정구지. 갓김치. 콩잎. 단무지. 식설차. 커피.
점심. 쌀밥. 보신탕. 숙주. 고사리. 토란대. 정구지. 배추. 갓김치. 콩잎
저녁. 쌀밥. 돼지고기. 콩나물. 배추. 무. 갓김치. 어묵. 버섯. 팥 찰떡.
===== 기온이 내려가면 손과 발이 시린 것은 당연하다 =====
몇 일 동안 손과 발이 시려서 고통을 받았는데 그 고통의 해결책을 찾았다.
해결책이란 다름이 아니고 아주 쉽다 날씨가 추워지면
얇은 옷을 벗고 두꺼운 옷을 입어서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그래도 더 추워지면은 내의도 입고 하다가 더 추워지면은 두꺼운 외투도 입는다.
그런데 손발은 어떤가 옷은 두껍게 입었는데 손과 발은 보온이 안 되어있다.
지금은 초겨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손과 발은 초가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그러니까 손과 발이 시리고 아플 수밖에 없었는데 발이 시리지 않으면 그것이 잘못이다.
초가을에 신었던 양말 한컬래에 구두나 아니면 운동화가 지금도 전부다.
그러면 옷은 어떻게 입었는가, 초가을에는 바지에 메리야스 와이셔츠 정도를 입었는데
지금은 어떤가, 바지는 두꺼운 바지로 바꾸어 입었고 그래도 추우면
그냥 잠옷도 바지 안에 입기도 하고 내의도 압지 않는가,또 웃옷은 어떤가, 메리야스에
와이셔츠는 두꺼운 걸로 바꾸어 입고 그 위에 조끼도 입고 또 두꺼운 잠바도 입었다.
잠바는 겉감도 두껍고 안감은 솜을 대어서 누빈 것을 안감으로 쓴 것이다.
이렇게 옷은 두껍게 입었는데 손과 발은 어떤가 손은 여름이나 가을이나 겨울이나 똑같다.
발은 구두에 양말 한켤래를 그대로 신고 있었는데 그러니까 손과 발이 시릴 수밖에 없다.
몸은 추워서 옷을 몇 겹을 더 입었는데 손과 발은 변함이 없다.
그래서 손가 발이 시렸던 것인데 이걸 지금가지 생각을 못한것이다.
그렇다고 손과 발에 보온을 안 해서 시린 것만은 아니고 물론 건강상의 문제가 있다.
아무튼 이제부터는 손과 발이 시리는데 너무 신경을 쓰지 않고
추워지니까 당연한 걸로 받아들이고 차갑지 않도록 노력은 해야겠다.
이제부터는 손가 발이 시리더라도 과민하게 생각하지 않고 당연하게 받아드리고
손과 발이 따뜻해지도록 노력하면서 그냥 사는게 건강하게 사는 방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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