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11 월 4 일 월요일
아침. 쌀밥. 돼지고기. 콩나물. 배추. 무. 갓김치. 식설차.
점심. 쌀, 보리밥. 된장찌개. 짠지. 콩나물. 정구지. 열무. 풋고추.
저녁. 쌀밥. 돼지고기. 콩나물. 배추. 무. 갓김치. 단무지.
=====아직은 손과 발이 시린 원인은 확실히 모르겠다. =====
요즘에는 계속해서 발이 시리는데 이제는 작년과 같이 발바닥에 양말이 젖는다.
이것은 분명히 땀은 아니라고 며칠전에도 글로 썼는데 발은 시린데
어떻게 땀이 날것인가, 얼음에서 땀이 날 수 있겠는가 땀이 날 수는 없다.
작년에도 글을 썼고 얼마 전에도 이와 비슷한 글을 썼는데 이제는 분명히 땀이 아니란 것을 말 할 수 있다.
약수터서 병에 물을 담아 놓으면 병가에서 이슬이 맺혀서 어떤 때는 물방울이 흘러내리는 경우도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발이 차가워서 주변에 습기가 달라붙어서 양말이 젖는 것이다.
발이 시리게 된 원인을 생각해보면 제일 먼저는 제 몸에 기능이 떨어져서
피가 발바닥에까지 활발하게 돌지 못한다는 것이다.
작년과 제 작년에는 발보다 손가락이 더 심하게 시린 것 같았는데
금년에는 손가락은 작년만큼 시리지 않는 것 같다
금년에 첫 추위에는 발바닥이나 손가락이 시린 줄 몰랐는데
소주 한 병을 마신 뒤부터 발바닥 시린 것이 심해진 것 같다.
요즘은 얼굴을 보면은 전혀 아픈 사람 같지는 않고 억수로 건강하게 보인다.
제가 생각해봐도 크게 아픈 데는 없고 특별하게 불편한곳도 없는데 추위를 많이 타는 것이다.
추위를 이기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겠는데 제가 알고 있는 특별한 방법은 없다.
될 수 있는 데로 열을 올리는 음식을 먹고 차가운 음식은 안 먹는 방법밖에 없는데
음식을 먹다보면 차가운 음식과 따뜻한 음식을 섞어서 하는 음식이 많다 .
이렇게 섞인 음식을 먹을 때는 이로운 음식만 골라서 먹으면 되는데
아직까지는 골라 먹지는 안 했는데 앞으로는 골라도 먹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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