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시리고 땀이난다

발이 시리고 땀인지 수분인지로 양말이 젖는다.

약이되는 음식 2015. 3. 19. 09:11

 

2002129일 화요일

 

아침 : 쌀. 무청김치, 된장찌개. 새우, 양파, 대파, 시금치, 어묵

점심 : 쌀, 단무지, 소세지, 당근, 우엉, 시금치, 어묵, 팽이버섯, 무청김치, 식설차, 커피

저녁 : 쌀, 된장찌개, 새우, 양파, 대파, 양파, 시금치, 어묵, 무청김치

 

===== 발이 시리고 땀인지 수분인지로 양말이 젖는다. =====

 

이제는 감기도 다 나았고 몸도 특별히 아픈데도 없고 그렇다고 건강이

아주 좋은 것은 아닌데 그렇다고 나쁜것도 아니고  예전보다는 아주 건강하다.

 

요즘 건강이 제일 안 좋은 데는 발인데 예전에는 발이 통증이 심해서 고생을 했는데

즘은 발에서 땀인지 물인지 양말이 젖어서 고통을 따르는데 신발을 신지 않고

집에 있을 때는 괜찮은데 신발만 신고 있으면 양말이 젖는다.


이것은 내 생각에 땀이 아니고 이것도 공기에 떠 있는 습기인 것 같다.

 

발에 땀이 나면 따뜻한 방에 있을 때 땀이 나야지 왜 차가운 밖에서 신발을 신고 있을 때 땀이 날까.

신발을 신고 있을 때 땀이 나는 것은 발의 체온이 너무 내려가서 습기가 발에 달라붙는 것이다.

 

요즘 온도가 내려갔는데 땅도 온도가 내려갔겠지 시멘트 바닥은 얼마나 차가운가.

시멘트 바닥이 차가워서 발이 시멘트 바닥에 체온을 빼앗겨 발이 차가워져서 

공기에 습기가 발에 달라붙어 습기로 양말이 많이 젖는 것이다.

기온보다 발에 체온이 더 내려갔다는 것이다.

 

여름에 냉장고에서 물병을 꺼내 놓으면 물방울이 맺히는 경우와 같다고 생각하면 맞다.

그리고 평소에는 오른쪽 발이 차가운데 양말이 많이 젖는 것은 왼쪽 발이 더 많이 젖는다.

 

왼쪽 발이 더 많이 젖는 것은 나도 모르겠다.

이것도 온도차 일거라고 짐작만 할뿐이다.

 

동을 하면 얼굴에 땀은 왼쪽이 더 많이 났는데 요즘은 운동을 안 해서 모르겠다.

아니면 이제는 반대로 바뀌었는지 모르겠다.

 

그동안 기침 가래를 치료한다고 체온을 너무 낮추어서 발이 차가워져서 발이 시리는 것입니다.

한가지 질병을 치료하면 한가지 질병이 나타난다는 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