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년 10 월 19 일 토요일
아침. 닭고기조금.
점심. 쌀밥,보신탕. 토란대. 무. 배추김치. 정구지. 닭꼬지. 참치회. 소주.
저녁. 김밥. 떡볶이. 어묵. 참치회. 맥주.
=====음식 궁합은 먹는 사람과 궁합이 맞아야 잘 맞는 궁합이다. =====
오늘은 오후에 머리가 조금 아파서 술을 조금만 마셨다.
오늘부터 바자회를 시작했는데 비가 와서 바자회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바자회를 하며면 이사람 저사람 어울리다 보면 음식을 너무 많이 먹는다.
많이 먹는 것이 몸에 나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텐대 참으로 음식을 많이 먹었다.
저는 평소에도 소식이라 많이는 안 먹었는데 그래도 많이 먹었다.
사회 생활 을 하다 보면 자기 몸에 이로운 음식만 골라 먹는 것도 어지간히 독한 마음을 먹지 않으면 어렵다.
평소에 못 먹는 음식도 아니고 크게 싫어하는 음식도 아니면
동료들과 모여서 음식을 먹다 보면 거절할 수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먹는다.
이것저것 먹다 보면 많이 먹게 되는데 저는 음식을 가리지 않고 아무음식이나 잘 먹는다.
그러나 몸 상태에 따라서 이로운 음식을 골라서 먹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것이기 때문에
음식을 그때그때에 맞게 음식을 골라서 먹는 것이지 못 먹는 음식은 없다고 할 수 있다.
어떠한 음식은 죽어도 못 먹는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평소에 아무리 자기 몸에 안 맞는 음식도 몸이 아플 때나 피로를 많이 느낄 때는
그러한 음식이 아주 좋은 약이 될 수 있다.
앞에서도 이와 비슷한 글을 쓴 것 같은데 또 쓰는 이유는 글을 쓰다보니 쓴 것도 있고
또 이와 같은 내용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이다.
음식은 골라먹는 것이 아니고 그때그때 자기 몸에 맞추어 먹어야한다.
자기 몸과 음식과 궁합을 맞추어야지 음식 궁합을 아무리 잘 맞추어도
자기 몸하고 안 맞으면 아무리 비싸고 좋은 음식이라도 해로운 음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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