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3월 20일 목요일
아침 : 쌀밥, 된장찌개, 토란대, 감자, 멸치, 풋고추, 도라지, 무김치, 커피반잔
점심 : 쌀밥, 팥고물떡, 된장찌개, 감자, 양파, 멸치, 풋고추, 상추 배추, 무김치, 김, 도라지, 커피한잔
저녁 : 오리고기, 개고기, 양파, 깻잎, 인삼, 소주
*** 음식과 음식의 궁합을 맞춰서 먹는 것은 권장할 것은 못되고 먹는 사람과 음식에 궁합이 맞아야 한다. ***
역시 오늘 아침에 대변을 누는데 어제 먹은 상추가 소화가 제대로 되지않고 거칠게 그대로 나왔다.
그러나 예전에는 상추를 먹으면 상추가 거칠게 나온 것은 물론이고 대변이 풀어져서 나왔는데
오늘 아침에는 그래도 대변이 단단하게 뭉쳐서 나오지는 않아도 그래도 뭉쳐져서 나왔다.
예전보다는 소화가 잘되어서 나왔는데 요즘에 몸상태가 좋았다는 것이다.
앞으로는 상추는 될 수 있으면 그냥 몇 잎만 먹어야 겠고 어제 같이 먹는 것은 금해야 한다.
아무리 몸상태가 좋을 때라도 무모하게 해로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 안 되겠다.
지금은 저녁에 열한시가 다 되어가는데 점심에 상추를 몇잎 먹었는데
오늘도 점심을 먹고 작업을 하는데 졸음을 참다 못해 어쩔 수 없이 커피를 한잔 마셨다.
오늘은 상추를 점심에 먹으면서 3잎에서 5잎 정도 먹었는데 우연인지 어떤지는 몰라도 잠이 왔다.
내일은 상추를 먹지 말아야 겠는데 앞에서도 음식의 궁합에 대해서 어느정도
글을 썼는데 내용이 그때와 같을런지는 몰라도 한번 더 써봐야겠다.
어제도 상추를 먹은 것은 음식의 궁합을 배려서해서 먹은것인데 상추의 부작용이 너무 심했다.
음식의 궁합을 맞춘다는 것은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섞어서 먹는다는 것인데
아무리 궁합을 잘 맞춘다 해도 그날의 몸 상태에 따라서 해로울 수가 있다.
음식에 궁합이라는 것은 한번 더 강조하지만 음식과 음식의 궁합을 맞추는 것이 아니고
음식을 먹는 사람에 그날에 몸 상태와 음식의 궁합을 맞춰야 궁합이 맞는 것이다.
독성이 강한 음식을 독성이 약하게 하기 위해서 음식을 섞는것도 궁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제 상추를 먹어서 졸음이 왔을 때 커피를 마신 것은 궁합이 실패한 경우이고
상추를 안 먹는 것이 음식과 몸에 궁합을 맞추는 것이다.
체온을 올리는 음식= 생선 해산물 닭고기 계란 오리고기 쌀 콩 무 당근 양배추 사과 수박 바나나 모과 생강 인삼 커피
체온을 낮추는 음식= 돼지고기 소고기 우유 잡곡 밀가루 보리 팥 배추 상추 오이 밀감 배 참외 감 유자 딸기 오렌지 칡 피자
중간 체온 apecs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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