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0월 24일 금요일
아침 : 현미쌀밥. 된장찌개. 멸치. 감자. 양파. 배추. 열무김치. 오이. 쌍화차.
점심 : 돼지국밥. 부추. 배추김치. 고추. 마늘. 호떡2개.
저녁 : 현미쌀밥. 된장찌개. 멸치. 양파. 감자. 배추. 열무김치. 오이.
***** 어떠한 음식도 약만 되는 음식은 없고 약이 되는 만큼 병도 된다. *****
어떤 음식이나 식품을 소개할 때 보면은 무조건 약이 되고 좋은 것이라고만 하는데 우리가 먹는 음식이
먹어서 이렇게 약에 역할만 하면은 어떤 사람이 아프거나 병에 걸리는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주변을 보면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픈 사람이고 병든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람이 먹는 모든 것은 먹는 사람에게 필요한 음식이면 약이 되고 필요한 음식이 아니면 병이 되는 것이다.
이것을 분명히 알아야 하는데 다른 사람이 어떤 음식을 먹고 무순
병을 나았다 해도 내가 먹어서 병이 나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
먹는 사람과 먹는 음식이 궁합이 맞아야 약이 되는 것이지
먹는 사람과 먹는 음식이 궁합이 맞지 않으면 병이 되는 것이다.
몇 일 전부터 오른쪽 어깨와 등 부분이 조금 시렸는데 몸이 차가워져서 시린 줄 알았는데
몸이 차가워져서 어깨가 시린 것이 아니고 기온이 내려가서 오른쪽 어깨가 시렸다.
기온이 내려가면은 몸에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보온에 신경을 못썼다.
그것을 오늘 알았는데 지금 까지는 Y셔츠 하나만 입고 있었는데
오늘은 잠바를 한 개를 더 입었는데 어깨가 시린 줄을 몰랐다.
그러다가 점심때가 되어서 잠바를 벗었는데 조금 있으니까 또 어깨가 시렸다.
그래서 잠바를 다시 입었는데 어깨가 시린 증세가 사라졌다.
요즘에 어깨가 시린 것은 몸 때문이 아니고 기온 때문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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