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2월 12일 금요일
아침 : 쌀밥, 배추, 깍두기김치, 파래무침
점심 : 쌀밥, 군만두, 배추, 깍두기김치, 멸치젓, 파래, 밀감1개, 생강차
저녁 : 쌀밥, 돼지고기, 김치찌개, 대파, 파래, 배추, 깍두기김치, 진한칡차1컵
*** 몸과 생선회가 궁합이 맞지 않아서 부작용을 겪었다. ***
어제 저녁에는 생선회를 위주로 해서 저녁을 먹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생선회의 좋은점은 없고
약간 부작용만 겪었는데 어제 아침만 해도 잠을 많이 자고 대변도 약간 변비가 있어서
몸에 기능이 떨어졌다고 생각이 되어서 커피를 한잔 마셨는데 이 커피 한잔이
몸의 기능을 회복시켜서 약간 체온이 높게 유지가 되었던 것 같다.
그래서 생선회를 먹을 때 생선회를 어지간히 먹었는데도 배가 부르지 않았다.
지금까지는 어제 저녁과 같이 생선회를 많이 먹으면 나는 배가 불러서 밥은 안먹는다.
그런데 어제는 배가 부르지 않아서 밥을 먹었는데 처음에는 조금만 먹으면 되겠지 했는데
밥도 공기에서 덜어서 먹기 시작했는데 먹다보니 배도 부르지 않고 해서 끝내는 밥 한공기를 다 먹었다.
매운탕에다가 내가 생각해도 너무 많이 먹는다 하면서도 먹었던 것이다.
오늘 오전을 지나고 보니 그 같은 이유가 있었는데 어제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가
12시 30분정도 되었는데 새벽 5시가 되기도 전에 잠에서 깨었다.
여기까지만 보아도 몸의 기능들이 올라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아침에 대변을 누었는데 점심때가 되어서 또 대변을 누었다.
이것을 보아도 몸에 기능이 올라갔다고 할 수 있는데 어제 먹은 생선은
몸에 기능이 올라갔을 때 먹어서 손해를 보았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점심을 먹고 글을 쓰다가 졸기도 했는데 체온이 올라가서 체력이 떨어지니까 졸리는것이다.
체온을 올리는 음식= 생선 해산물 닭고기 계란 오리고기 쌀 콩 무 당근 양배추 사과 수박 바나나 모과 생강 인삼 커피
체온을 낮추는 음식= 돼지고기 소고기 우유 잡곡 밀가루 보리 팥 배추 상추 오이 밀감 배 참외 감 유자 딸기 오렌지 칡 피자
중간 체온 apecs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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