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8월 15일 목요일
아침 : 쌀밥, 오징어젓갈, 미나리, 풋고추, 커피1잔
점심 : 쌀밥, 된장찌개, 두부, 대파, 미더덕, 양파, 어묵, 생선, 바나나1개
저녁 : 쌀밥, 오징어젓갈, 풋고추, 김치참치찌개, 수박
===== 음식에 가지 수가 적더라도 이로운 음식을 먹는 것이 몸에 더 이롭다. =====
요즘은 배추김치를 적게 먹었는데 어제는 반찬이 배추김치 참치찌개라서 배추김치를 많이 먹었다.
어제 저녁에 배추김치를 많이 먹어서 그랬는지 오늘 새벽에 배가 아파서 대변을 누는데
며칠 전처럼 아랫배가 아프고 힘이 들면서 나중에는 설사 비슷하게 나왔다.
어제 저녁을 먹고 뱃속이 조금 이상해서 초란도 1개 먹었는데도 뱃속이 이상하고 잠이 많이 왔다.
어제 저녁에는 성체 조배 시간이 10시부터 11시까지인데 다른 날은 졸음이 와서 졸기도 하고 어쩌다 보면
잠깐 졸다 못해서 조금 자는 수도 있었는데 어제는 10시 30분쯤 졸다가 조금 엎드렸는데 깊은 잠을 잤다.
교대자가 들어 오면서 문을 여는 소리도 못 들었다.
성체 조배 시간에 잠을 자더라도 토막 잠을 자는데 어제 만큼 세상 모르고 자기는 처음이다.
어제 배추를 먹고 부작용이 심한 것 같아서 해로운 음식을 먹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으로
오늘은 아침을 먹으면서는 내 몸에 해로운 음식은 빼고 이로운 음식만 먹었다.
그래서 그랬는지 오늘 하루는 전혀 피로를 모르고 졸지도 않았다.
점심때도 이로운 음식만 골라서 먹었는데 이렇게 골라서 먹다 보면 먹는 음식에 가짓수가 적다.
해로운 음식을 먹어서 고생하는 것보다는 적게 먹더라도 이로운 음식을 먹는 것이 소화도 잘되고 건강에도 좋다.
음식물을 여러 가지를 골고루 먹는다고 꼭 좋은 것은 아니다.
아무리 골고루 먹는다고 해도 해로운 음식을 먹게 되면
음식물이 몸에 들어와서 해롭게 작용을 하니까 건강에 나쁜 것이다.
가짓수가 적어도 이로운 음식을 먹으면 이롭게 작용을 해서 부작용이 없으면 이로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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