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4월 12일 금요일
아침 : 쌀밥, 장어탕, 배추, 고사리, 숙주, 무청김치, 머루 엑기스
점심 : 쌀밥, 닭고기, 감자, 미나리, 겨울초, 명란젓, 식설차, 팥 찹쌀떡
저녁 : 쌀 검정콩밥, 장어탕, 배추, 고사리, 숙주, 무청김치, 갈치, 파김치, 식설차
=====음식이란 내몸에 항상 이로운것은 아니고 해로울때도있다. =====
이제는 확실하게 몸이 차가워졌다고 생각하고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겠다.
오늘부터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좋은 식설차를 마시기 시작했다.
요즘은 발바닥도 조금 아픈데 발바닥이 아픈 것도 많이 생각을 해봤는데 어제 결론이 나왔다.
자기 몸에 맞는 열에서 열이 올라가거나 내려가거나 하면 발바닥이 아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얼마전에 열이 많을때도 발바닥이 아프면 열을 내리는 음식을 먹으면 발바닥이 아프지 않았다.
지금은 어떤가, 몸이 차가워져 있는 상태인데 요즘 계속해서 발바닥이 조금씩 아프다.
아주 예전에는 발바닥이 아플때는 서서일을할 때인데 일을 못할 만큼 아플 때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서서 일을하는데는 지장이 없고 조금 아플 뿐이다.
오늘 점심과 저녁에 식설차를 마셨는데 그래서 그러는지 는 몰라도 발바닥이 조금 덜 아픈 것 같다.
어제 저녁에도 술을 마셨는데 이제는 술이 해롭게 작용하는것 같아서 술을 마시지 않을 것이다.
얼마 전에 열이 많을 때는 술을 마셔서 열을 내리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이제는 술이 제역할을 다하고 넘쳐서 도움이 안되고 해로울 뿐이다.
음식이라는 것은 항상 이로운 것이 아니라서 이로울 때는 먹고 해로울 때는 먹지 말아야한다.
어떤 음식을 먹을 때 자기 몸에 들어와서 해롭게 작용을 하면 모든 질병이 되는 것이고
이롭게 작용을 하면 모든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이 되는 것이다.
오늘 저녁 무렵에 찰떡에 팥고물을 입힌 떡을 먹었는데 소화가 안되었다.
트림도하고 속이 조금 아팠는데 팥을 먹으면 소화가 안 된다.
'이로운 음식 해로운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로운 음식을 먹으니 갑자기 컨디션이 뚝 떨어진다 (0) | 2015.06.13 |
---|---|
해로운 음식은 많이 먹어도 배가 부를줄 모른다 (0) | 2015.05.28 |
내 몸에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이 싸워서 이로운 음식이 졌다. (0) | 2015.01.30 |
모든 질병은 음식으로 시작해서 음식으로 났는다 (0) | 2014.11.26 |
음식에 가지 수를 적게 먹는 사람일수록 이로운 음식으로 골라 먹어야한다 (0) | 2014.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