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건강

생강차가 체온을 많이 올려서 술에 부작용을 해소 했다

약이되는 음식 2015. 2. 26. 08:56

 

20011225일 화요일

 

아침 : 쌀 검정콩밥, 돼지고기, 두부, 무김치, 겨울초 나물, 생게장, 어리굴젓, 메추리 초란, 식설차, 생강차

점심 : 쌀 검정콩밥, 돼지고기, 무김치, 겨울초나물, 갓김치, 쌍화차

저녁 : 쌀 검정콩밥, 대구탕(, 대파) 무김치, 어리굴젓, 비스킷, 생강차

 

***** 생강차가 체온을  많이 올려서 술에 부작용을 해소 했다. *****

 

어제는 그렇게도 피곤하고 잠이 오고 발바닥도 아팠는데 오늘은 이러한 증세가 98%는 없어진 것 같다.

아마도 어제 저녁에 가게문을 닫고 집에 와서 생강차를 마시고 잠을 잤기 때문인 것 같다.

 

평소에 그만큼 피곤했으면 저녁에 잠을 잘때도 발바닥이 아픈데 어제 저녁에는 이러한 증상이 전혀 없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는 다른 날과 다르게 왼쪽 머리가 아팠다.

 

평소에는 머리가 아팠다면 오른쪽 머리가 아팠는데 오늘은 왼쪽 머리가 조금 아프다가 아프지 않았다.


지금까지 연구한 결과로는 몸이 차가울 때는 오른쪽 머리가 아프고

몸의 체온이 높을 때는 왼쪽머리가 아팠던 것 같다


아마도 어제 먹은 생강차가 체온을 많이 올려서 피로가 풀리고 왼쪽 머리가 아프지 않았나 생각한다.

오늘 저녁에도 생강차를 마셨는데 내가 술을 마신 뒷날을 생각해보면 뒷날이 항상 피곤하고 힘이 들었다.

 

래서 술은 나에게 제일 불필요한 음식으로 결론을 내렸는데 이제는 술은 될 수 있는

데로 마시지 않고 버티는데 까지 버티다가 마시더라도 적은 양을 마시도록 하겠다.

 

그리고 될 수 있는 데로 술은 마시지 않겠다.

우리 나라에서는 술이 너무 흔한 것 같은데 집에서 나가면은 술이 널려있다.

 

그래서 술을 안 마시는 것도 굉장히 힘이 드는데 아무리 안 마신다고 해도

옆에서 마시라고 자꾸 권하다 보면은 마실 수밖에 없다.

 

술을 마셔도 당장은 죽지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