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이 가려워 면봉에 식초를 묻혀 귓속에 안쪽까지 바랐는데 로션을 바르고 많이 좋아졌다.

2016년 6월 22일 수요일

 

아침= 쌀 현미 렌틸 콩밥 버섯 배추김치 커피 1/4잔 요구르트 효소

점심= 쌀 현미 렌틸 콩밥 버섯 배추김치 깻잎 씀바귀나물 효소

저녁= 쌀 현미 렌틸 콩밥 깻잎 씀바귀나물 배추김치 버섯 효소

 

***** 귓속이 가려워 면봉에 식초를 묻혀 귓속에 안쪽까지 발랐는데 로션을 바르고 많이 좋아졌다. *****

 

장마라서 비가 오다가 말다가를 계속 반복하고 있어서 밖으로 나가기도 어렵다.

오늘은 점심에 국수를 먹지 않았는데 오후에 체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졸리기도 하고 하품이 나와서 잠시 낮잠 비슷하게 누워서

등 펴기 기구에 누워 쉬면서 선잠을 조금 자기도 했다.

비가 와서인지 작업량이 없어서 쉬는 시간도 많았다.

 

이제는 비수기에 접어들고 있는 것 같기도 한데 우리가 하는 일이 여름에는

일감이 적은 데다 바로 옆 동네가 제 개발을 한다고 이사를

많이 가서 사람이 없어서 일거리가 적기도 하다.

 

귓속에 식초를 바르게 전에는 검지 손가락이 귓속에 자유롭게 들락거렸는데

식초를 바르면서 이제는 손가락이 들어가지 못한다.

귓속이 붓기도 하고 딱지가 많이 생기기도 했다.

 

식초에 귓속이 헐어서 딱지가 앉은 것 같은데 그래도 식초는 계속 바르고 있는데

식초를 바르고 조금 있으면 한 번씩 가렵기도 하는데 오늘부터는 면봉으로

손가락이 닿지 않는 곳이 조금 안쪽에 식초를 바르고 있는 중인데

조금 안 쪽에 바르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

 

세균이 안쪽으로 피난을 갈 수도 있을 것이고 손가락이 들어가지 못해서

식초가 안 닿을 수도 있으니까 이번 주까지 식초를 발라 볼 것이다.

 

귓속에 식초를 바르고 부작용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

지나고 생각해보니 귓속에 세균이 잇어서 귓속이 가려운 것이 아니고 귓속이 건조해서 가려웠던 것이다.

식초를 바르고 딱지가 많이 생겨 고생을 하다 주변에 있는 화장품을 우연하게 

바르고 가렵기도 덜 가렵고 딱지도 떨어져 귀속이 편해진 것이다.

제가 식초를 사용해서 다 덕을 봤는데 귓속에 식초를 바르고는 큰 부작용을 겪었습니다,

 

귓속이 가렵다고 식초를 귓속에 바르는 것은 절대로 하지 마시고

로션이나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피부과 연고를 바르는 것보다 효과가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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