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7월 23일 금요일
아침= 쌀 보리밥 된장찌개 어묵 양파 오징어 해초 배추김치
점심= 비빔국수 오징어 양파 신선초 씀바귀 배추김치 딸기
저녁= 쌀 보리밥 머위 잎 콩잎 배추김치
***** 식초로 머리를 행구면서 두피에 부스럼이 나았다. *****
며칠 전부터 샤워를 하고 마지막 물에다 식초를 조금 섞어서
머리도 행구고 몸도 행구었는데 머릿결이 매끄럽고 아주 좋다.
그 동안 두피에 부스럼이 계속 있었는데 부스럼에 딱지를 때면
딱지가 또 생기를 반복했었는데 딱지를 때어내도 피가 나는 것도 아니고
진물이 나는 것 같지도 않는데 어떻게 딱지가 생기는지 모르겠다.
식초로 머리를 행구면서 확실하게 부스럼 딱지가 생기지 않고 두피가 가렵지도 않는다.
얼마 전에 종합샴푸로 머리를 감을 때 보다 훨씬 머리 결이 좋아서
앞으로도 식초를 희석해서 머리를 행굴 것이다.
식초가 알고 보면 다방면으로 쓰이는데 효과도 아주 좋게 나타난다.
20대부터 아토피라는 피부병 때문에 식초를 피부에 바르고 물에 희석해서
마시기 시작했는데 식초를 사용하고는 부작용을 겪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두통이 나타날 때도 식초를 물에 희석해서 마시면 두통약을 복용하는것 보다 더 빨리 효과를 본다.
식초를 마시는 방법은 물에 마시기 좋을정도로 식초를 넣어서 마시면된다.
아니면 설탕이나 꿀을 넣어서 마시면 쥬스 같은 맛이나서 마시기가 더 좋다.
몸이 좋아니니까 어느날 부터는 식초가 시어서 마실수가 없다.
식초가 제 몸에서 제 역할을 다한 것 같다.
어떤 분에게 듣기로는 간이 나쁘고 간 경화에 식초를 마시면 간이 좋아진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동안 간이 나쁘다가 이제는 간이 졸아져 식초가 시어서 못 마신다는 생각도 한다.
아무튼 건강이 좋아지면 식초가 시어서 못 마시니 몸이 좋아진 것은 맞다.
중간 체온apecs1.tistory.com
'식초 (식설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귓속이 가려워 면봉에 식초를 묻혀 귓속에 안쪽까지 바랐는데 로션을 바르고 많이 좋아졌다. (0) | 2022.12.11 |
---|---|
식설차를 마셔서 음식과 술에 부작용이 사라졌다. (0) | 2018.02.08 |
금년 여름에는 몸에 열이 많아서 식설차를 마시지 않았다 (1) | 2016.02.11 |
식설차가 역할을 다했는지 이제는 시어서 마실 수가 없다. (0) | 2016.01.21 |
낮에는 수분이 몸에 저장이 되었다가 식설차를 마시면서 배설이 잘 되었다. (0) | 2016.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