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시리고 땀이난다

지금까지 보낸 겨울은 추운 겨울이었는데 중간 체온을 위지 하면서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

약이되는 음식 2022. 7. 13. 06:34

2012년 1월 11일 수요일

 

아침 찹쌀밥 무청 시래깃국 배추김치 홍시 2개 유자차  

점심 찹쌀밥 대구탕 무 배추 대파 배추김치 유자차  연한 커피 

저녁 찹쌀밥 무청 대파 고등어찜 배추 무김치 시금치 밀감

 

***** 지금까지 보낸 겨울은 추운 겨울이었는데 중간 체온을 위지 하면서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  *****

 

금년 겨울 들어서 분명히 추위에 강해지기는 했는데 난로 곁을 떠나지는 못하겠다.

손발이 시리는 것은 많이 호전이 되어서 걱정은 덜었는데 추위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 했다.

 

작년 겨울에는 바지 안에 파자마를 입었던 날이 많았던 것 같은데

금년에는 지난번에 어머니 기일에 거제도를 가면서 파자마를

한번 입었고 오늘 저녁에 대신 공원 약수터에 가면서

파자마를 바지 안에 입은 것이 전부다.

 

아무쪼록 작년에는 옷을 지금보다 더 많이 입은 것은 아니었는 것 같은데

파자마는 매일 입지는 않았어도 자주 입었었다.

 

지금까지 기온으로 봐서는 금년이 작년보다는 더 따뜻하다.

그래도 작년 여름에도 가끔 발이 시려서 양말을 매일 신고 있었는데

여름에 양발을 신어서 겨울에 발이 덜 시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방금 글을 쓰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든다.

 

그런데 작년 여름에 양말을 신고 있을 때는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고 아마 일기로도 남겼을 것 같다.

여름에 양말을 신으면 겨울에 발이 시리는데 도움이 되겠다.

 

이런 생각은 해 보았지만 저는 여름 건강은 여름이고 겨울 건강은 겨울이다.

여름은 여름이라는 무더운 기온을 상대로 건강 관리를 해야 되고

겨울은 겨울이라는 차가운 기온에 맞추어 건강관리를 해야지

겨울에 여름 건강을 걱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이다.

 

그때그때 몸에 변화에 따라서 변화에 맞추어 이로운 음식을

골라 먹으면 건강관리는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다.

 

 

작년보다는 금년이 추위에 확실히 강해졌는데 난로 곁은 떠나지 못하겠다.

손발이 시리는 것은 확실히 덜한데  추위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한 것 같다.

작년 겨울에는 바지 안에 파자마를 입는 날이 많았는데 금년에는 파자마를 입는 날이 드물다.

작년 여름에도 발이 시려서 양말을 매일 신고 있었는데 이제는 체온이  중간 체온에

가까이 위지가 되면서 여름보다도 겨울이 발이 덜 시린다.

이러한 방법으로 시린 발을 다스리면 발도 따뜻해지겠다는 자신감이 든다.

지금은 발이 시리는 증세는 완전히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