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27일 금요일
아침= 쌀 조밥 오리고기 씀바귀 쪽파 배추김치 커피
점심= 비빔국수 오리고기 미나리 배추김치 설록차
저녁= 쌀 조밥 된장찌개 감자 양파 씀바귀 무김치
***** 커피에 독은 국수가 풀고 국수에 독은 커피가 풀어서 서로 궁합을 맞추어 준다. *****
오늘은 다른 날과 거의 다름없는 날을 보냈는데 오전에는 별 피로를 모르고
지나갔고 점심을 먹고부터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왔다.
점심을 먹고 조금 있으니까 발이 조금 붓고 아프면서 피로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피로가 오면서 눈이 흐려지면서 글이 안보일 정도였다.
졸리기도 한 것 같은데 낮잠을 자지는 않았다.
아마도 낮잠을 잤으면 눈이 흐려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낮잠을 잤어야 했는데 왜 눈이 흐려지고 졸리면서도 낮잠을 안잔 것은 신문을 보았기 때문 이였다.
신문을 보다가 설록차를 마시면서부터 눈이 밝아지기 시작 한 것 같은데 이 뒤로는 컨디션이 좋아졌다.
요즘에는 커피를 한 잔씩 마시는 것도 컨디션 조절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커피에 독은 국수가 풀어주고 국수에 독은 커피가 해소 시켜 주는 것 같다.
차가운 역할을 하는 음식과 열을 올리는 역할을 하는 음식이 서로를 보완을 하는 것 같다
요즘에는 머리 정수리에 손을 올려보아도 예전 같이 열이 많이 나지 않는다,
오늘은 거의 여름과 같았는데 작년 여름에는 굉장히 덮게 보낸것 같은데
작년 여름과 비교하면 금년 여름은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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