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28일 수요일
아침= 쌀밥 어묵 계란 김 상추 배추 무김치 사과 요구르트
점심= 쌀밥 김 배추 무김치 풋고추
저녁= 쌀밥 고등어조림 김 무 배추 갓김치 요구르트 누룽지
***** 물은 일부러 마시지 말고 몸이 필요로 할 때 필요한 만큼 적당히 마시는 것이 건강에 더 이로울 것 같다. *****
엊그제 월요일 같은데 새벽에 눈을 떠서 뒤척이니까 뱃속에서 물소리인지 꼬르륵 거리는 소리가 났다.
뱃속에 물이 고여 있다가 물이 내려가는 소리인지 몸을 뒤척이니까 물이 구르는
소리인지 알 수는 없지만 제 생각에는 물소리가 틀림이 없다.
요즘은 체온이 조금 떨어져 있어서 뱃속에 들어간 물을 체온이 높아야 처리를 할 텐데
체온이 낮아서 물을 소비를 못하고 물이 뱃속에 남아 있었는 것 같다.
주일 날 장유에 롯데마트에서 작업을 하면서 오후에 정수기에 물을 냉수와 온수를
섞어서 미지금한 물을 몇 번 마셨는데 이물이 남아 있었던 것 같다.
저는 물을 하루에 식사 후에 세 번을 한공기정도 마시고 식사 중간에는 거의
물을 마시지 않는데 이날은 마트 안이 너무 더워서 물을 마셨는데 목만
축였으면 되었을 것을 물을 너무 많이 마셨던 것 같다.
요즘은 물을 많이 마셔야 좋다고 하루에 몇 컵을 마셔야 한다고 하면서 물을 가지고
다니면서 일부러 마시는 사람도 있고 목이 말라서 어쩔 수 없어서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도 있겠지만 목도 마르지 않고 몸에서 물을
달라고 하지도 않는데 일부러 마시는 사람도 더러 있다.
목이 마르지도 않고 목에서 물을 달라고 하지 않으면 굳이 일부러 물을 마실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그동안 체험으로 보면 물을 마시면 뱃속에서 많은 일을 해야 한다.
찬물을 마시면 물을 데워서 체온과 같은 온도로 맞추어야하기 때문에 체온이
낮은 사람들은 많은 에너지를 사용해서 많은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다.
위장에서 소화가 되어서 창자로 내려가면서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겠는가
물은 필요한 만큼 적당히 마시는 것이 건강에 더 이로울 것 같다.
2007년에 쓴 글인데 지금도 이 내용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중간 체온apecs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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