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음식

1954년생인데 내 몸이 벌써 어른이 되어서 몸에서 찬바람이 불고 있다.

약이되는 음식 2020. 3. 19. 08:42

200736일 화요일

 

아침= 오곡밥 우엉국 토란줄기 호박 취나물 무나물 고구마

점심= 오곡밥 우엉국 무청 토란줄기 무나물 취나물 배추김치 오징어젓

저녁= 쌀밥 돼지고기 청경채 무나물 배추김치 고추장아찌 오징어젓

 

***** 1954년생인데 내 몸이 벌써 어른이 되어서 몸에서 찬바람이 불고 있다. *****

 

개구리가 뛰어나오는 경침이라는데 아침에 부산에 기온이 영하 3도란다.

평소 같으면 영하 3도라면 추운 날은 아닌데 오늘은 체온이 떨어져서 추위를 많이 느꼈다.

 

몸에서 찬바람이 분다고 할까 몸이 옷 안에서도 몹시 추웠다.

점심을 먹고는 석유히터를 켜서 난방을 높였는데 남방을 높이고 한참을 있으니까 추위가 사라졌다.

 

기온이 내려간 대다가 체온도 떨어지면서 추위를 이중으로 겪으니까

추위를 두 배로 느껴서 몸에서 찬바람이 불정도로 추웠던 것이다.

 

예전에 어른들이 몸에 찬바람이 분다는 소리를 들은 것 같은데

1954년생인데 내 몸이 벌써 어른이 되어서 몸에서 찬바람이 불고 있다.

 

세월이 이렇게도 빠를 까 어떻게 해서 나이를 이렇게 먹었는지 알 수가 없다.

아침에는 바나나 같은 정상적인 대변을 누웠다.

 

오전에 방귀 냄새가 적게 났는데 오후부터는 방귀 냄새가 심하게 났다.

왜 갑자기 체온이 떨어졌을까 오곡밥 때문일까 지난 금요일 까지만

해도 체온이 높아서 부작용을 겪다가 토요일에는 잇몸에 부작용을

오랜만에 겪었는데 토요일 까지는 분명히 체온이 높았다.

 

토요일 저녁부터나 주일부터 체온이 떨어져 주일 아침에 바나나 같은 대변을 누고

점심에는 장어구이를 먹으면서 체온이 올라가서 무른 변을 누지

않을까 하고 걱정을 했었는데 오늘까지 된변을 누웠다.

 

지금은 오른쪽 머리가 조금 아픈걸 보니 체온이 떨어진 것이 맞는 것 같다.

 

2021년 12월 18일 오늘 아침 부산에 기온이 영하 6도라는데 차가운 물로 머리를 감았는데

중간 체온을 위지하기 위한 노력을 허면서 몸이 이렇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전에 손발이 시려서 여름에 차가운 물에 손발을 넣지 못했는데

요즘은 저녁에 발도 차가운 물로 씼습니다.

추위를 많이 탄다던가 손발이 시리신 분들은 누구라도 도움을 청하면 도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