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이기는방법

이렇게 추위를 이겨가는 방법이 조금씩 터득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약이되는 음식 2019. 12. 28. 07:59

20061214일 목요일

 

아침= 쌀밥 돼지고기 대파 배추김치찌게 배추 쪽파김치 연한커피 사과 단감 두유

점심= 쌀밥 돼지고기 배추김치 대파찌게 배추 쪽파김치 연한커피

저녁= 쌀밥 고라니육회 불고기 찰떡 배 마늘

 

***** 이렇게 추위를 이겨가는  방법이 조금씩 터득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

 

아침에 돼지껍데기찌개를 먹고 체온이 떨어진 것 같아서 연한 커피를 마셨다.

참으로 사과와 단감을 먹고 두유를 마셨는데 소화가 안 되고 뱃속이 더부룩해서 약간에 힘이 들었다.


점심에도 아침과 같이 먹어서 연한커피를 한잔을 더 마셨다.

점심을 먹고 얼마간 있다가 대변을 누웠는데 위장이 비워지는 느낌을 받으면서

탈수증이라고 할까 공복감이라고 할까 눈이 쑥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저녁은 고라니 육회와 불고기를 맛있게 먹었다.

육회는 참으로 맛이 있었고 불고기는 기름기가 너무 없어서 부드럽기는 한데 맛이 덜했다.


이렇게 고기를 먹었는데도 가계 문을 닫고는 뱃속이 허전해서 찰떡을 조금 먹었다.

요즘은 확실히 음식을 먹으면 잘 내려간다.


배설도 쉽게 되고 그렇지만 아직도 예전만큼은 안 되는데 배설기능이 많이 회복이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어떻게 보면 지금에 배설기능이 조금 못 미치는 같기도 하지만 정상적인 배설 기능을 하고 있는가도 모른다.


오늘은 조금 두꺼운 양말을 신었는데 발에서 땀도 나지 않고 시리지도

않아서 난로에 발을 한 번도 가져다 녹이지 않았다.


난로도 제가 스스로는 켜지 않았고 오늘은 전혀 추운 줄을 몰랐다.

이렇게 추위를 이겨가는  방법이 조금씩 터득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