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19일 수요일
아침= 쌀밥 미더덕된장찌개 무 양파 배추김치 칙거리 상추 씀바귀 키위 우유 토마토
점심= 쌀밥 홍어탕 배추 갓김치 상추 열채 찰떡 팥 호박 커피 1/3캔
저녁= 쌀밥 홍어탕 배추 갓김치 칙거리 씀바귀 마늘
***** 커피를 마시고 컨디션이 좋았졌다는 것이 몸이 냉하다는 말과 같다. *****
어제는 졸기도 하고 낮잠도 자고 저녁에는 입술도 붉히고 한 걸 보면 어제는 컨디션이 떨어지고 피곤한 하루였다.
어제 저녁에도 잠을 푹 자고 아침까지 잘 자고 일어났다.
어제 입술도 붉히고 피곤했던 것을 생각해서 오늘 아침에는 커피를 조금 마셨다.
집사람이 커피를 마시려고 탄데서 조금 얻어 마신 것인데 요즘에 제가 마시는 커피에
양은 작은 커피 숟가락으로 깨끼로 한 숟가락을 타서 마시는데 그것보다도 양이 적었을 것이다.
오늘 하루는 컨디션이 아주 좋은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좋은 하루였다고 할 수 있다.
점심을 먹고도 캔 커피를 1/3정도나 조금 더 마셨을 것이다.
나는 1/3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조금 더 마셨을 수도 있을 것이고 1/3일 보다 적게 마시지는 않은 것 같다.
요즘은 비도 오고 기온이 내려가서 낮에도 추운데 여름이 되면서 메리야스도 벗고
Y셔츠 1개만 입고 있는데 점심을 먹고 추위를 느껴서 메리야스를 다시 입었다.
메리야스 한 장을 입었다고 오후에는 오전만큼 추운 줄을 몰랐다.
입술이 붉힌 것도 어제 저녁 보다는 더 붉히지는 않고 있다.
이렇게 더 이상 입술이 붉히지 않으면 빨리 나을 수 있겠다.
그 동안 경험으로 보면 입술이 붉힌다는 것은 몸에 필요 없는 수분이 가득 차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수분을 배설하기 위해서 약한 피부인 입술을 터뜨려서 진물로 수분을 배출하기 위해서 입술이 붉히는 것이다.
입술이 붉히면 몸의 필요 없는 수분을 빨리 배설을 시켜주면 더 이상 번지지 않고 빨리 낫는다.
입술을 붉혔을 때 필요 없는 수분을 자꾸 공급해 주면 붉힌 입술은 낫지 않고
옆으로 상처가 자꾸 커지는 것을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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