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 3일 금요일
아침 쌀밥 무청된장국 버섯 생선 김 무김치 유자차 빵 사과
점심 쌀밥 무청된장국 김 버섯 생선 배추쌈 밀감 요구르트 사과
저녁 쌀밥 무청된장국 생선 김 배추 무김치 빵 밀감 우유
***** 생선을 먹어서 체온이 올라가서 추위를 이겼는데 추위를 이길만한 지식이 쌓여가고 있다. *****
지금은 23시인데 아침에 대변을 못 누고 방금 전에 대변을 누고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18시 20분경에 동래에 있는 백병원에 문병을 가려고 집에서 나서는데 추위가 장난이 아니었다.
어제 머리카락을 잘랐는데 가계에서도 목이 추웠는데 모발도 추위를 이기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다.
집에서 나설 때도 추운 줄은 알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추위를 더 느꼈는데 귀가 굉장히 시렸다.
오늘은 옷을 얇게 입었는데 메리야스에 Y셔츠를 하나 입고 얇은 솜이 든 잠바를 입었다
몸이 춥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는데 얼굴과 귀가 많이 시렸다.
목도리만 하나하고 옷에 달린 모자만 썼어도 추위를 크게 몰랐을 것이다.
일부러 모자는 쓰지 않았는데 작년이나 제 작년에 이 만큼 옷을 입고 이만한 추위에
있었으면 추워서 덜덜 떨었을 것 같은데 오늘은 목 위로만 추웠지 몸은 추운 줄 몰랐다.
얼마 전에는 이불 밑에서도 몸에서 찬바람이 분다고 글을 썼는데
몸에서 찬바람이 일어나는 체험은 두 번을 했었다.
추운 길을 걸으면서 생각한 것이 아침에 대변을 못 누워서 일부러
아침에도 생선을 많이 먹었고 점심에도 생선을 많이 먹었다.
생선을 많이 먹었던 것이 오늘 추위를 이기는 힘이 생기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 본다.
오늘 추위를 이기는걸 보면 참으로 신기하다.
저녁은 병원에 다녀와서 22시가 되어서 먹었는데 저녁에도 일부러 생선을 먹었다.
밖에서는 추웠는데 집에 들어오니까 추운 줄을 모르겠다.
이제는 추위를 이길 수 있는 지식도 터득이 되고 체력도 어느 정도는 회복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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