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9일 화요일
아침= 쌀 팥 보리밥 된장찌개 무청 양파 토란대 버섯 총각김치 장두감
점심= 쌀 팥 조밥 생선회 멍개 오이 땅콩 문어 마 소주1병 상추 깻잎 고구마
저녁= 쌀 조밥 된장국 무시래기 토란대 멸치 총각김치 장두감
***** 허기증과 공복감이 해소가 되어서 노동 일을 해도 될 것 같다. *****
요즘은 몸에 열이 많다가 적다가 하는데 오늘은 열이 조금 많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생선회를 먹게 되어서 일부러 차가운 역할을 하는 상추 깻잎 오이 마 같은 것을 많이 먹었다.
생선회에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 이렇게 먹으면 궁합을 맞추어 먹는 것이다.
소주도 한 병 정도 마셔서 조금 취하는 걸 느꼈다.
새벽에 운동을 하는데 이마에서 흐르는 땀이 오른쪽과 왼쪽이
거의 비슷하게 났는데 그래도 왼쪽이 땀이 더 많이 난 것 같은데
다른 날 보다 땀을 더 많이 흘렀는데도 허기증이나 공복감이 없었다.
제 기억으로는 어려서부터 허기증이나 공복감에 시달려 왔는데
음식을 1998년 초봄부터 골라 먹기 시작하면서 이제야 공복감이나 허기증에서
벗어나고 있는중 같은데 언제나 완벽하고 벗어날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전에는 땀을 조그만 많이 흘리면 공복감과 허기증이 나타났는데
그래서 속으로 이제는 노동을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공복감이나 허기증이 나타나면 체력이 딸려서 어떠한 일도 할 수가 없다.
지금까지는 공복감이나 허기증이 나타나는 원인을 누가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어서 전혀 몰랐는데
이제 공복감이 나타나는 원인이 체온이 높아서 나타난다는걸 알아서
어느정도는 대처 할 수 능력이 있어서 공복감을 해소하는 방법도 터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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