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음식

뱃속에 활활 타오르는 불을 차가운 음식으로 꺼가는 중이다.

약이되는 음식 2016. 1. 18. 08:55

200375일 토요일

 

아침 : 쌀 보리밥. 밀가루 전. 부추. 배추. 열무김치. 상추. 양파. 가지.

점심 : 쌀 보리밥. 밀가루 전. 부추. 열무. 배추. 콩잎. 양파. 가지. 오이. 개소주. 미숫가루.

저녁 : 국수, 열무, 배추, 부추김치, , 참기름

 

***** 뱃속에 활활 타오르는 불을 차가운 음식으로 꺼가는 중이다. *****

 

이제는 피로도 덜하고 발바닥에 통증도 덜하고 식사전에 공복감도 덜하다.

이제는 건강이 많이 회복된 것 같은데 얼굴을 보면 분명히 피부가 탱탱하다.

 

예전에 비해서 팔 다리에 무기력증도 덜하고 이렇게 건강이 회복된 것은

국수를 먹어서 몸에 열을 식힌 것이 원인인데 국수를 먹으면서

공복감도 덜 생기고 무기력증에서도 헤쳐 나온 것 같다.

 

요즘에 국수를 먹으면서 알게 되었는데 사람이 제철에 나오는

음식을 먹고 건강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깨달았다.

 

예전에는 요즘같이 이러한 음식을 먹게 되면 소화가 안되면서 트림도 많이 하고

방귀 냄새도 심하게 나고 여러 가지 다른 부작용도 많이 생겼는데

요즘에는 이렇게 자주 먹어도 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어떨 때는 부작용인지 아닌지 모르게 조금 나타나는 경우가 있고

트림을 한번씩 한다든지 하는데 이것은 부작용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러나 아직도 많이 덜 하긴 하지만 식사 전에 공복감은 아직도 있다.

그래서 아직도 음식의 부작용을 생각해서 잘 골라서 먹어야 한다.

 

아무래도 이번에 음식을 이렇게 먹지 않았으면 분명히 갑상선 항진증이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얼마간을 이렇게 국수나 차가운 음식을 먹어야 될지 모르겠다.

 

아마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이렇게 먹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