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1월 22일 금요일
아침 : 쌀밥, 생선매운탕, 무, 대파, 배추김치
점심 : 쌀밥, 돼지고기, 무청김치, 파김치, 풋고추
저녁 : 쌀밥, 생선매운탕, 무, 대파, 호박, 굴젓, 유자차
===== 체온이 낮으면 적게 먹어도 살이 찐다. =====
오늘 점심때는 돼지고기를 먹었는데 그런데 돼지고기를 먹었어도 다른 부작용은 없었다.
며칠 전부터 입술이 마르고 콧속도 조금 마른다.
이와 같은 현상은 아무래도 몸에 열이 조금 많다는 증거이고 아주 미미하게 열이 조금 있는 것이다.
열이 조금 더 많이 있으면 배가 고플 텐데 아직까지는 적게 먹는데도 배가 고프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그러니까 나도 지금 내 몸 상태는 정확하게 이거다 하고 딱 꼬집어 낼 수는 없을 것 같다.
아무래도 중간체온에서 체온이 조금씩 올라갔다 내려갔다하지 않나 생각한다.
이럴 때는 체온을 중간체온에다 딱 맞추기가 무척 어렵다.
어떻게 생각하면 몸이 차가워서 올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왜 그런가하면 저녁에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 보면 코가 막히다가 일어나서
활동을 하면 금방 코가 트이는데그러니까 코가 막힌다고 할 수가 없다.
이렇게 종합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열이 중간에서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한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다른 증세도 있는데 약간 변비가 있다는 것이고, 얼굴을 보면 살은 찌고 윤기도 난다.
이러한 내용을 보면 열이 조금 낮은 것 같고 다른 점은 잠은 적게 자고
어떨 때는 조금 흥분이 되는 것도 같고 소화는 잘되면서 배는 고프지 않다.
요즘에 나의 몸은 그야말로 복잡한데 그래서 자세히는 분석을 하지 못하겠고 그야말로 어렵다.
요즘은 먹는 양은 적은데 그래도 살은 찐다.
살이 찐다는 말은 많이 먹어서 살이 찌는 것만은 아닌 것이 맞다는 것이다.
체온이 낮으면 열의 소비가 줄어서 살이 찌는 것이다.
몸에 열이 많아서 소비를 많이 하면 살이 빠지는 것이다.
'살을빼는방법 찌우는방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으니까 얼굴에는 살이 빠지고 배에만 살이 찐다 (0) | 2016.01.18 |
---|---|
수분을 몸의 저장하는 음식도 있고 수분을 배설하는 음식도 있다. (0) | 2015.12.29 |
살을 빼고 싶은 사람들은 체온을 올리는 음식을 먹어야한다 (0) | 2015.08.08 |
몸을 붓게 하는 음식이 있는가하면 몸에 부기를 빼주는 음식도 있다 (0) | 2014.10.10 |
살을 빼고 싶은 사람은 체온을 올리는 음식을 먹어야 살이 빠진다 (0) | 2014.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