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를 키우고싶다

사람에 키도 크게 할 수도 있고 작게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약이되는 음식 2015. 4. 9. 09:02

 

200236일 수요일

 

아침 : 쌀 노란콩밥, 파김치, 달래, 미나리, 두부, 배추김치, , 사과당근소금

점심 : 쌀 보리밥, 된장, 대파, 무생채, 부추, 콩나물, 열무, 풋고추, 커피반잔

저녁 : 쌀, 닭고기미역국, 파김치, 두부, 달래, 미나리, 무김치.

 

===== 사람에 키도 크게 할 수도 있고 작게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

 

화초나 채소나 곡식을 키워보면 참으로 신기하게 자라는걸 볼수도 있다.

예전에 시골에서 농사를 지을 때인데 비가 오지 않아서 모내기를 늦게 하여도

빨리 심은 모와 같이 가을이 되면 조금은 늦어도 열매를 같이 맺는다.

 

그러나 같이 열매를 맺어도 빨리 심은 벼는 키도 많이 자라고 열매도 많이 맺지만

늦게 심은 벼는 키도 작고 열매도 적게 맺어서 수확량이 적다.

 

보리도 가을에 씨를 뿌려서 싹이 나서 겨울에는 자라지도 않는 것 같은데

또 가을에 씨를 뿌린 보리와 이듬해 봄에 씨를 뿌린 보리도 수확은 비슷한 시기에 한다.

 

보리도 가을에 뿌린 씨와 이듬해 봄에 뿌린 씨를 비교해보면

가을에 씨를 뿌린 보리가 역시 열매도 많이 맺고 키도 크고 수확량이 많다.

 

그러니까 벼나 보리나 자기가 자라는 환경에 따라서 자기가 할 일을 한다는 것이다.

여건이 좋으면 좋은 데로 나쁘면 나쁜 대로하는 것이다.

 

벼나 보리가 할 일은 열매를 맺어서 후손을 퍼뜨리는 것이다.

채소를 키워봐도 이와 마찬가지인데 상추, 배추, , 쑥갓 등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다 마찬 가지다.

 

래서 몇 일 전에 우연하게 생각이 떠올랐는데 다름이 아니라 사람도 키가 큰사람이 있고

작은 사람이 있는데 키가 작은 사람은 키를 좀 더 크게 할 수도 있을 것 같고

키가 너무 잘 크는 아이는 좀 덜 크게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어려서부터 영양분을 적당량을 잘 조절을 해서 먹어야 가능할것 같다.

물론 사람과 식물은 다를 수도 있지만 이론적으로는 될 수도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