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기억이 나지 않는 꿈을 꾸는 것도 같고 생각을 하면서 잠을 자는 것도 같은데 높은 체온으로 흥분이 되어 잠을 자서 그렇다.

약이되는 음식 2024. 6. 3. 08:26

2003 5 20일 화요일

 

아침 : 쌀, 된장찌개, 호박, 양파, 대파, 소시지, 배추김치

점심 : 쌀, 된장찌개, 호박, 양파, 파김치, 배추김치, , 개소주

저녁 : 쌀, 닭고기, 된장찌개, 호박, 양파, , 배추김치, , 멸치

 

**** 기억이 나지 않는 꿈을 꾸는 것도 같고 생각을 하면서 잠을 자는 것도 같은데 높은 체온으로 흥분이 되어 잠을 자서 그렇다. ****

 

요즘에는 깊은 잠을 푹 자지 못하고 선잠을 자는데 잠을 분명히 자기는 자는데

잠을 자면서 꿈을 꾸는지 생각을 하는지 몰라도 잠을 자다가 보면 아무튼 복잡하다.

 

기억이 제대로 나지 않는 꿈을 꾸는 것 같기도 하고 생각을 하면서

잠을 잔다고 하면 다른 사람들이 거짓말이라고 할 것이다.

 

어떻게 보면 그만큼 잠을 깊이 못 자고 잠을 자는 둥 마는 둥 하면서 자주 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도 잠을 자면서 생각을 한다고 믿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자면서도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내용은 여기서 생각을 할 수 있다 없다는 결론은 못 내리겠다.

 

어제는 운동을 한다고 새벽에 일어나서 낮잠을 자지 않기 위해서 아침을 먹고

커피 한잔을 마시고 점심을 먹고 박카스를 한 병 마셨는데 그래서 낮잠을 자지 않았다.

 

점심을 먹고는 몸도 피곤하고 잠이 와서 박카스 한 병을 마셨는데

저녁이 되면서부터 정신이 맑아지고 피로가 물러갔다.

 

예전에 여름이면 이렇게 낮에는 아침부터 저녁이 될 때까지 비실비실 하다가

저녁이 되면 똘똘해질 때가 있었는데 어제는 그때와 같았다.

 

그래서 저녁에 잠자기 전에 깊은 잠을 못 잘 것 같아서

우유도 한 컵 마시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

 

오늘은 커피도 마시지 않고 박카스도 마시지 않을 것이다.

어제 점심에도 우유를 마시고 저녁에도 마셨는데 아침에 얼굴을 보니 하얗고 살이 찐 것 같았다.

살이 찐 것은 우유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우유는 체온을 낮추면서 진액을 많이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체온이 올라가 정신이 흥분이 되고 신경이 날카로워지면 잠을 자도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선잠을 자면서 꿈을 자주 꾸어도 기억이 나지 않아서 자면서

생각을 하면서 잔다고 하는 것도 같은데 여기서 더 부작용이

커지면 정신과 치료도 받아야 될 처지가 된다.

이러한 꿈을 꾸다 보면 꿈을 꾸면서도 생각을 하면서 꿈을 꾸고 깨었다가

다시 잠이 드는 것 같으면 전에 꿈을 꾸었던 꿈을 이어서 꾸지고 하는데

선잠을 자는 것이기도 하고 자다 깨다를 반복하면서 잠을 자는 것이다.

신경인지 정신인지가 예민한 사람들이 이렇게 잠을 자는 것 같기는 하다.

 

예전에 여름이면 이렇게 낮에는 아침부터 저녁이 될 때까지 비실비실 하다가

저녁이 되면 똘똘해질 때가 있었는데 어제는 그때와 같았다.

이러한 사람들은 아침은 체온을 올리는 음식을 먹고 점심도 체온을 올리는

음식을 먹어야 오전과 오후에 피로가 덜하고 저녁에는 체온을 낮추는

음식을 먹어서 체온이 내려가야 저녁에 잠을 푹 잘 수가 있다.

우유는 체온을 낮추는 역할을 충실히 잘하고 피부도 곱게 만들어 주는데

체중을 늘리고자 하는 분들은 우유 마시면 체중이 늘어난다.

 

중간 체온apecs1.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