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에 원인

과식 과음이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과식을 한 덕에 하루 종일 피로에 시달렸다,

약이되는 음식 2022. 3. 25. 08:26

201197일 수요일

 

아침= 쌀 조밥 돼지고기 배추김치 버섯찌개 열무 배추김치 김 갓김치 건빵

점심= 쌀 조밥 돼지고기 배추김치 버섯찌개 열무 배추 갓김치 비릿 잎 연양갱 떠먹는 요구르트

저녁= 쌀 조밥 돼지고기 배추김치 버섯찌개 열무 배추 갓김치

 

***** 과식이 과음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과식을 한 덕에 하루 종일 피로에 시달렸다, *****

 

어제저녁에 과식과 과음으로 오늘은 체력이 떨어져서 힘도 없고 피곤한 하루였다.

어제 레지오 회합을 마치고 2차 주회를 하면서 대구 볼찜을 먹을 때는 적게

먹기 위해서 일부러 조금 먹었고 막걸리 한 병정도 마셨는데 소주를

2잔 정도 마셨고 나중에 선짓국을 먹을 때는 다 못 먹고 남기고 왔다.

 

집에 도착 시간이 오늘 01시 정도에 와서 잠을 잤는데 잠은 푹 자고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기는 했는데 술이 덜 깨고 머리가 아팠다.

 

아침은 조금 먹고 오전 작업을 하는데 아무래도 작업에 집중이 되지 고 피곤해서 힘이 들었다.

점심을 먹고는 20분 정도 낮잠을 잤는데 낮잠을 자고나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피곤하다.

 

은 음식이나 술을 적게 마시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음식이나 술을 먹다 보면 어느새 과식으로 가고 만다.

 

이제는 하루 세끼 먹는 걸로 만족을 하고 될 수 있으면 간식도 먹지 말아야겠다.

대변을 누고 나면 뱃속이 허전해서 간식을 먹어야 할 때도 있다.

 

뱃속이 허전할 때 음식을 먹다 보면 아무래도 천천히 못 먹고 빨리

허겁지겁 먹으면 과식에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저녁에 연도를 드리러 동아대 병원 장례식장에 갔었는데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음식을 적당히 먹어야지 많이 먹어서 절대로 몸에 이로운 것은 없다.

 

음식을 적게 먹자고 이렇게 일기를 쓰면서 과식을 하는 걸 보면 음식을 절제하면서

먹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식욕이 없으면 영양분 공급에 문제가

있을 것 같기도 해서 음식을 못 먹는 것보다는 그래도

과식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과식과 과음이 나쁘다는 것을 알기도 하고 적게 먹기 위해서 노력도 하는데

음식을 먹다 보면 이식이 될 때가 생각보다 자주 있다.

과식을 하면 이로울 것은 하나도 없고 해로운 부작용만 따라 올뿐이다.

이렇게 과식이 나쁘다고 글을 자주 쓰다 보면 과식을 피하고 소식을 하려고

노력을 더 많이 하면 소식을 한 번이라도 더 할 것이다.

음식을 많이 먹고 대변을 많이 누면 뱃속이 허전해서 음식을 또 먹어야 하는데

음식을 적게 먹고 대변을 적은 양을 누면 뱃속이 허전하지 않고

든든해서 소식이 계속 이어지는 계기가 된다.

이러한 이로움 때문에 소식이 좋다는 것인데 음식이 없어서 못 먹으면 몰라도

맛있는 음식을 앞에 놓고 소식을 하기가 너무 어렵다.

장례식장에 가서 음식을 안 먹었듯이 음식을 앞에 놓고도 몸에서 필요로 하지

않는 것 같으면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하는데 이게 어렵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