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에 원인

어제 생선에 부작용이 생각이 나서 생선과 무를 조린 반찬이 있었는데 무만 몇개 먹었다.

약이되는 음식 2020. 12. 26. 08:51

20071211일 화요일

 

아침= 쌀밥 배추김치 무 조림 굴 고구마 설록차 배 사과 밀감 유자차

점심= 쌀밥 돼지고기 배추 무김치 굴 사과 고구마 홍시 떡 생강차

저녁= 쌀밥 돼지고기 볶음 양파 배추김치 배 칡차

 

***** 어제 생선에 부작용이 생각이 나서 생선과 무를 조린 반찬이 있었는데 무만 몇 개 먹었다. *****

 

주일에 거창에 금원산에 다녀와서 어제와 오늘은 운동을 하지 못했다.

어제저녁에 위장에 나타났던 부작용들은 다 해소가 된 것 같다.

 

오늘 아침에도 생선과 무를 조린 반찬이 있었는데 무만 몇 개 먹고 생선은 일부러 먹지 않았다.

어제 생선에 부작용이 생각이 나서 생선을 못 먹은 것이다.

 

점심에는 돼지고기 수육이 있어서 수육을 먹었는데 점심을 먹은 후에도 오늘은 졸지 않았다.

점심을 먹은 후에는 졸리는 날이 대부분이고 졸지 않는 날은 참으로 드물다.

 

언젠가부터 점심을 먹고 대변을 누면서 성경을 읽는데 항상 졸린다.

대변만 빨리 누고 나오면 졸리지 않을 것인데 책을 읽다 보니까 졸리는 것이다.

 

예전에도 책을 읽으면 졸려서 계속 읽을 수가 없었다.

전에는 1쪽만 읽어도 졸릴 때가 자주 있었는데 요즘은 5쪽 정도는 읽으니까 졸리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지난주일 산청에 갔을 때 눈이 언제 왔는지 양지쪽은 다 녹았는데

응달쪽은 녹지 않아서 눈을 밟고 걸을 수가 있었다.

 

우리가 올라간 쪽은 응달이라서 처음에는 눈이 작았는데 봉우리로 올라갈수록 눈이 많이 쌓여 있었다.

눈밭을 걸어서 더 힘이 들었을까 어제와 오늘은 운동을 못 했다.

 

어제는 운동을 못 했다고 해도 이해가 되는데 오늘 운동을 못한 것은 이해를 못하겠다.

0530분에 눈을 떴다가 조금만 더 있다가 일어나려고 했는데

눈을 뜨니까 06시 15분이어서 운동을 포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