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효능

돼지고기를 먹어서인지 잠시나마 갑자기 아랫배가 차가워졌다.

약이되는 음식 2021. 9. 1. 08:08

2009119일 월요일

 

아침= 쌀 현미밥 청국장 달래 냉이 배추 쪽파김치 유자차 떡 마늘 차

점심= 쌀 현미밥 당면 닭고기 버섯 시금치 배추 쪽파김치 사과

저녁= 쌀 현미밥 당면 닭고기 버섯 시금치 배추 쪽파김치 겨울초

 

***** 돼지고기를 먹어서인지 잠시나마 갑자기 아랫배가 차가워졌다. *****

 

어제 돼지고기를 먹고 집에 와서 조금 쉬었는지 낮잠을 조금 잤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잠을 자고 16시 정도나 아니면 조금 더 되었을 시간에 대변을 누웠다.

요즘은 변비라고는 할 수 없어도 조금은 된 변을 누는데 평소에는 점심을 먹고

대변을 누면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 대변을 누는데 어제는

늦은 시간에 누니까 대변을 누기기 힘이 들었다.

 

대변을 누면서 무심코 아랫배를 만졌는데 아랫배가 차가웠다.

1년이나 2년 전쯤에 바나나를 먹으면서 아랫배가 따뜻한 뒤로는 아랫배가

차가워진 기억이 전혀 없는 것 같은데 어제는 대변을 다 눌 때까지

아랫배에 관심을 가지고 만져 보았는데 배가 차가웠다.

 

배가 차가워서 생각한 것이 점심에 돼지고기를 먹은 것이 아랫배에 내려가서

아랫배가 차가워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면 점심을 먹은 지가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돼지고기가 아랫배까지 내려갔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저는 음식은 알아도 음식이 위장에 얼마 동안이나 머물러있는지 아랫배까지 내려가는

시간을 몰라서 돼지고기 때문에 아랫배가 차가운 것인지 다른 무엇 때문에

차가운 것인지는 저로서는 정확한 판단은 내리지 못하고

그래도 돼지고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전체적으로는 체온이 조금 높은 것 같지만 차가운

역할을 하는 음식을 많이 먹다 보면 몸이 갑자기 차가워질 수도 있다.

적은 양에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하는데 말처럼 쉽지는 않다.

 

 

평소에 점심을 먹고 대변을 누면 힘들이지 않고 대변을 누는데 점심을 먹고
잠을 자다가 대변을 누니까 대변이 굳어서인지 대변을 누는데 힘들게 누웠다.
겨울이라 그런지 체온이 내려갔는지 돼지고기 때문인지 아랫배가 차갑다.
아랫배가 차갑다는 것은 차가운 역할을 하는 음식들을 많이 먹어서
대변이 차갑다는 것인데 대변이 차가워서 아랫배가 차가운 것이다.
체온을 올리는 역할을 하는 음식들을 먹어서 대변이 따뜻하면
대변이 내려가면서 아랫배를 데워서 아랫배는 따뜻하게 되어있다.
저도 예전에는 아랫배가 차가워서 많은 고생을 했는데
이러한 방법으로 음식을 먹으면서 아랫배가 따뜻해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