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27일 주일
아침= 밀감 1개 금식
점심= 한정식 생선회 소고기 돼지고기 홍어 된장찌개 쌀밥 과메기 백 세주 4잔
저녁= 바밤바 빙과류 곶감 사과 커피 피자 1조각 튀김 닭
***** 이제는 체중을 늘리고 줄이는 것은 아주 쉽게 마음대로 할 수 있다. *****
어제저녁에 돼지국밥 한 그릇을 거의 다 먹었는데 돼지국밥이 소화가
더디게 되면서 아침까지 뱃속이 든든하다.
주일이라 조금 늦게까지 늦잠을 자고 샤워를 하고 09시 미사에 참석하고 집에 와서
준비를 하고 큰 형님이 회갑이라고 용원에서 점심을 먹기로 해서 10시 15분쯤에
집에서 나와서 58ㅡ1번을 타려고 기다리는데 좀처럼 차가
오지 않아서 아침이라 그런지 추워서 떨었다.
한참을 기다리다가 버스가 와서 버스를 타는데 버스를 타는 순간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얼굴이 너무 차가워져서 난방이 잘 된 버스에 타니까 얼굴에서 열기를 느낀 것이다.
예전에 발에 열이 많아서 발이 뜨거울 때 꽃마을에 가면서 계곡물에 뜨거운 발을 담그면
금방 발이 차가워져 발이 시려서 금방 물에서 발을 빼내곤 하였는데 오늘 버스를
타면서 얼굴이 화끈거린 것은 발에 열과 같은 원리였던 것 같다.
버스를 계속 타고 가면서는 별로 더운 줄을 몰랐다.
아침에 금식을 해서인지 한정식으로 음식을 먹는데 조금씩이나 나오는
요리를 거의 다 맛을 보았는데 배가 적당히 부를 정도였다.
용원에서 부산 신항을 구경하고 여기저기 부근을 구경도 했다.
저녁은 집에 와서 피자 한 조각 치킨 몇 조각을 먹고 저녁으로 때웠다.
이제는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 사과도 먹고 체온을 올리는 음식도 잘 먹고 있다.
요즘 소식을 하면서 살이 조금 빠지는 것 같은데 요즘 얼굴을 보고 나쁘다고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서 살을 조금 찌워야겠다.
체온을 올리는 음식= 생선 해산물 닭고기 계란 오리고기 쌀 콩 무 당근 양배추 사과 바나나 모과 생강 인삼 커피
체온을 낮추는 음식= 돼지고기 소고기 우유 잡곡 밀가루 팥 배추 상추 오이 밀감 배 감 유자 딸기 오렌지 칡 피자
저 같은 경우는 체중을 늘리고자 할 때는 체온을 낮추는 음식을 먹고 체중을 줄이고자
할 때는 체온을 올리는 음식을 먹으면 체중에 변화가 눈에 보일 정도로 나타난다.
체중을 조절하는 데는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지금까지 찾지 못했다.
몸에 열이 많이 난다는 것은 영양분을 많이 소모한다는 말과 같아서 체중이 줄어드는 것이고
몸이 차갑다는 것은 영양분이 소모가 적어 체중이 늘어난다는 말과 같은 것이다.
건강하기 위해서는 몸에 열이 많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은 중간 체온에 몸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체험을 바탕으로 중간 체온에 중요성을 깨달은 것이다.
음식을 알고 자기 몸에 이로운 음식을 먹으면 누구라도 체중 조절은 가능하다.
중간 체온 apecs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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