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 위장

위장절제 수술로 위장이 작다는 걸 알아야하는데 저녁에 과식을 했다

약이되는 음식 2020. 6. 28. 08:49

2007614일 목요일

 

아침= 쌀밥 삼계탕 배추 무김치 깻잎 단 호박 도라지 우유 바나나

점심= 쌀밥 배추 무김치 도라지 깻잎 마늘 커피 2/3캔 요구르트

저녁= 쌀밥 돼지고기 양파 배추김치볶음 상추 깻잎 호박전 냉면 계란 막걸리 1잔 소주 1잔

 

***** 위장 절제 수술로 위장이 작다는 걸 알아야 하는데 저녁에 과식을 했다. *****

 

어제저녁에 발이 조금 부으면서 통증이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는 통증은 사라졌다.

그래도 몸은 조금 무겁게 일어났는데 아침에 삼계탕을 먹어서인지

콧구멍이 뻥 뚫려서 컨디션이 아주 좋을 때도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덥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나는

바람이 불면 차가움이 느껴져서 가계 문을 닫고 작업을 했다.

덥다는 손님들이 있어서 가계 문을 열면 추위를 느끼곤 했다.

 

저녁에도 레지오 회합을 하기 위해서 성당으로 가는데 추위를

느꼈는데 가서 보니까 단원들도 다 긴소매를 입고 있었다.

다른 분들도 오늘은 추위를 느낀 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

 

레지오 회합을 19시로 당겨서 하는 관계로 저녁을 못 먹고 갔는데

회합을 마치고 2차 주회를 하는데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먹는데 배가 조금 고팠던 관계로 맛있게 먹었다.

 

두루치기를 먹고 배가 어느 정도 부른 상태였는데 냉면을

시켜서 한 그릇을 먹고 나니 배가 불러서 불편했다.

 

냉면에 양은 적었지만 과식이 되었고 호프집에 가서 맥주를 마시는데

배가 불러서 맛만 조금씩 보았을 뿐 거의 먹지는 못했다.

 

막걸리 한잔 조금 더 마시신 것 같고 소주는 한잔 조금 못 마셨는데

집에 와서 얼굴을 보니까 얼굴이 조금은 창백해져 있었다.

 

얼굴이 창백해진 것은 과식 때문에 소화를 시키기 위해서 혈액이 위장으로 몰려서

얼굴에는 혈액이 조금 부족해서 얼굴이 창백해 보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