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7일 주일
아침= 쌀밥 생선구이 두부 계란 배추김치 시금치 유자차 커피
점심= 떡국 대파 배추 무김치 시금치
저녁= 쌀밥 쑥 된장국 두부 대파 오징어 무 배추김치 호빵2개
***** 잠을 잘 시간에는 컨디션이 조금 떨어져야 깊은 잠을 잘 수가 있다. *****
오늘은 무척 추운 하루였는데 오전에 성당에 교중미사를 드리러 가는데
갈 때는 무척 추웠는데 점심때가 되면서 추위가 조금 풀렸다.
점심을 먹고 추운데도 요즘에 일주일에 한 번씩은 등산을 가서 추운 걸 생각하면
산으로 가기가 싫은데도 꾹 참고 운동을 하러 산으로 갔다.
산은 가면 갈수록 몸이 산에 적응을 해서 산에서 내려올 때는 조금 피곤했는데
지금은 피로가 다 풀렸고 등산에 후유증은 없다.
오늘이 등산이 세 번째 같은데 첫 번째 등상과 비교하면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
이제는 등산에 코스를 조금 더 길게 잡아서 먼 길로 등산을 할 것이고 운동량을 조금 더 늘릴 것이다.
아침에도 심장이 조금 부풀었는데 날씨가 추워서 성당에서 교중미사를 드리고 커피를 한 잔을 마셨다.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체온을 빼앗기니까 체온을 조금 높여놓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커피를 마신 것이다.
기온이 평소와 같았으면 커피는 마시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은 23시가 다 되어 가는데도 컨디션이 좋다,
낮에 산에 갔다 와서 누워서 TV를 보는데 낮잠을 잤는지 안 잤는지는
기억이 안 나서 모르겠는데 아무튼 지금은 컨디션이 좋다.
커피에 효과가 있는 것 같은데 커피를 마신 이유가 하나 더 있다.
미사를 드리는데 소화가 안 되는 것 같고 약간에 졸음이 와서 커피를 마신 것이다.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저녁에 잠을 잘 잘 수 있을지 모르겠다.
잠을 잘 시간에는 컨디션이 조금 떨어져야 깊은 잠을 잘 수가 있다.
컨디션이 좋으면 깊은 잠을 못자고 선잠을 자면서 나쁜 꿈을 구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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