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7월 9일 월요일 10일 씀
아침 ; 쌀밥. 소시지. 어묵. 열무. 배추김치. 씀바귀. 녹즙. 초란. 식물차. 갑상선 약.
점심 ; 쌀밥. 양배추. 된장. 열무. 배추김치. 씀바귀. 식물차.
저녁 ; 쌀밥. 소시지. 어묵. 열무. 배추김치. 계란 식물차.
***** 먹는 음식을 일기로 쓰면서 많은 것을 터득 하면서 알아가고 있다. *****
그 동안에 약간에 변비가 있었는데 어제는 아침과 저녁에 대변을 두 번을 누었다.
오늘 아침에도 전에 보다 힘들이지 않고 배설을 하였다.
그 동안에 변비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했는데 다음과 같이 정리가 되었다.
앞에 먹은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식설차를 하루에 한잔 아니면 두 잔 정도씩 마셨는데
식설차에 들어간 설탕 때문이 아닌가 싶어서 얼마 전부터는 설탕을 넣지 않고 식물차로 마셨다.
식설차에 들어가는 설탕에 양은 약 한 숫가락 정도 들어갔다.
얼마 동안 설탕을 안 먹었는지 몰라도 상당기간 설탕을 먹지 안 했다.
아마도 설탕을 먹지 안 해서 변비가 해결 된 것이 아닌가 생각 해본다.
그 동안 속이 꽉 찬 느낌이 있었는데 오늘은 속도 편하고 뭐라고 표현은 잘 안 되지만
아무튼 허전한 느낌도 있고 깨끗한 느낌이랄까 기분도 상쾌하고 정신도 맑다.
지금도 먹는 일기를 쓰는 중인데 먹는 일기가 아주 중요한 것 같다.
이러한 내용을 몇 년만 계속 쓰면 자기 몸에 어떤 음식이 좋은 음식인지
어떤 음식이 병이 되는 음식인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일기를 쓰기를 아주 잘 한 것 같은데 앞으로도 쓸 수 있는데 까지는 계속 써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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