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9월 7일 일요일
아침 ; 쌀밥. 전어회. 열무. 갓김치. 가지.
점심 ; 쌀밥. 아구찜. 콩나물. 미더덕. 배추. 열무김치. 미역. 들깨가루. 전 소주. 커피.
저녁 ; 쌀밥. 오징어 젖. 열무. 갓김치.
***** 체온이 올라가고 내려가는걸 느끼지 못하면 질병은 없다. *****전자
오늘 아침에 대변을 누는데 모처럼 대변에 양이 적고 깨끗하게 대변이 나왔는데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
아마도 여름이 되면서부터 대변이 무르게 나오고 대변에 양이 많고 소화가 거칠게 되어서
나오면서 채소는 그냥 나오는 경우도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는 이러한 증상이 모두 없어졌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커피를 한잔 마셨는데 가슴에서 약간 흥분이 되었다.
흥분이 된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았는데 아직은 커피를 마시면 안되겠다는 것을 알았다.
흥분이 되는 것을 보면 아직까지는 중간 열에서 열이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는 것 같다.
이렇게 열이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는데 이제는 그 폭이 많이 줄어든 것 같다.
열이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는 폭이 크면 클수록 건강이 나빠지고
체온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폭이 적으면 적을수록 건강이 좋아진다는 것을 알았다.
요즘에 저에 몸에서 체온이 오르고 내리는 폭이 차츰차츰 줄어들고 있다.
금년 여름에는 아주 건강하게 살지는 못 했어도 그렇다고 큰 병을 앓지도 안 했다.
여름에 이만큼 건강하게 산것도 체온이 오르고 내리는 폭을 줄이기 위해서 노력을 했기 때문이다.
이 폭을 계속 줄여서 중간 체온을 튼튼하게 만들어야겠다.
중간 체온이 폭이 줄어서 체온이 올라가고 내려가는걸 느끼지 못하면 질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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