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3월 29일 토요일
아침 : 쌀밥, 된장찌개, 새우, 감자, 대파, 무, 배추김치, 어묵, 사과, 당근
점심 : 쌀밥, 된장찌개, 새우, 감자, 대파, 무, 배추김치, 어묵
저녁 : 쌀밥, 된장찌개, 새우, 감자, 대파, 무, 배추김치, 어묵, 딸기
***** 회충약도 먹는데 농약의 공포에서 벗어나자. *****
회충약과 농약에 대해서 얼마전에 우연하게 생각을 했는데 그때 여기에 대해서
글을 썼는지 안썼는지 생각이 안나서 글을 쓰는데 아마도 그때 글을 못쓴 것 같다.
나는 언젠가부터 과일을 먹을 때 껍질까지 먹을수 있는 과일이면 껍질까지 먹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래서 사과는 껍질까지 먹는데 물론 야채도 씻어서 그냥 먹고 무농약이니 저농약이니 그런 것은 따지지 않는다.
이렇게 농약을 생각하다보니 회충약이 생각이 나는 것이다.
농약을 살포하고 죽는 벌레는 벼멸구라던가 아니면 그보다 더 큰 것은 방아깨비라고 하는 것하고
하기야 요즘에는 논에 미꾸라지도 없다고 하니까 미꾸라지도 죽을 수 있고
아마도 미꾸라지가 죽는 것은 제초제 때문일것 같은데 제초제는 직접 과일이나 채소에는 닿지 않는다.
물론 농약을 치다가 사람이 죽는 경우도 있으니 농약이 독하다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회충약은 우리 몸속에 있는 해충이 직접 죽는다.
예전에 해충을 보았는데 지렁이 같이 그렇다. 그것도 상당히 크다.
그걸 죽이기 위해서는 과일이나 채소에 묻은 농약보다도 훨씬 강하게 우리 몸속에서 작용을 할 것이다.
그것도 일년에 봄과 가을에 두 번씩 먹으라고 권하지 않는가. 농약을 무서워하는 사람은
회충약을 겁이나서 먹을 수 있을까하는 마음이고 그래서 하는말인데 농약을 너무 무서워 말자는 것이다.
그렇다고 일부러 농약을 많이 친다거나 농약이 묻은 것을 일부러 먹을 필요는 없다.
될 수 있으면 무농약이 좋고 저농약이 좋은줄은 아는데 농약을 친 과일이나 채소가 나쁘다는것도 아는데
먹어도 괜찮다는 것이고 이러한 내용을 보고 농약의 공포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
이렇게 보면 회충약이 더 큰 벌레를 죽인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회충약은 한번 먹어서 회충이 죽는것이고 농약의 피해를 입는 것은 하루종일 작업을 하면서 피해를 입는 것이다.
농약을 과일이나 채소나 벼에 직접 쳐서 죽는 것은 아주 작은 곤충들이다.
또다른 모기약도 있고 바퀴벌레 약이 있는데 모기약은 모기가 작으니까 회충약보다 피해가 적을 것이다.
그러나 바퀴벌레는 제법 크고 바퀴벌레 약은 뿌려보면 상당히 독한 냄새가 난다.
아마도 논에 농약을 뿌리는 것 보다 바퀴벌레 약이 더 독하다고 생각하는데 바퀴벌레 약도 많은 조심을 해야한다.
채소를 갉아 먹는 벌레는 그렇게 크지 않고 아무리 커도 누에보다 작다.
누에 같은 경우 조금만 농약이 들어가도 죽는데 그러니까 사람과 곤충의 크기로 보면 사람은 어마어마하게 크다.
갓난 아이들은 농약에 대해서 조심을 해야 할 것이고 물론 농약이 안묻는 것이 우리 몸에는 좋다.
그러나 채소나 과일이나 쌀에 묻은 농약정도는 먹어도 괜찮다는 것이다.
오늘 채소에 농약을 뿌리고 내일 그 채소를 파는 농부는 없을 것이고 얼마간에 기간이 지나야 채소를 팔 것이다.
과일이나 채소는 씻어서 먹기 때문에 농약은 다 씻겨서 별로 해롭지 않다는 것이다.
중간 체온apecs1.tistory.com
'해충약 과 농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갑상선은 음식으로 치유를 하면 약으로 치료하는 것보다 더 빠르고 안정되게 치료가 가능하다. (0) | 2014.10.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