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29일 월요일
아침= 쌀밥, 돼지고기, 배추김치, 두부, 고구마, 연한 커피, 우유
점심= 쌀밥, 카레, 배추김치, 바나나, 밀감
저녁= 쌀밥, 돼지고기, 배추김치찌개, 오징어젓, 어리굴젓, 배추김치, 밀감
***** 변비가 심할 때는 아랫배를 만지면 굳어진 대변이 느껴졌는데, 이제는 완전히 해소되었다. *****
예전에는 변비가 심할 때 아랫배를 손으로 만지면
울룩불룩하게 굳어진 대변이 직접 느껴질 정도였다.
하지만 지금은 변비가 거의 사라졌고
대변도 하루 한 번, 양도 많고 굵게 나오는 상태로 회복되었다.
이제는 위 절제 수술을 받기 전 상태로
몸이 다시 돌아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변비가 해소되면서 뱃속이 편해졌고
예전처럼 속에 쌓여 있는 답답함도 사라졌다.
다만 최근에는 변이 조금 무르게 나오는 경향이 있어
적당한 굳기의 변이 나오도록 음식 조절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이번 변비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위 절제 수술로 인해 음식 섭취량이 줄어든 것과
항암 치료 과정에서 체온이 올라간 영향이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항암 주사는 끝났고
음식 섭취량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
변비가 다시 생길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
코 상태도 전반적으로 좋아지고 있다.
어제보다 오늘이 더 편했고
코가 붓거나 막히는 증상도 거의 사라졌다.
다만 코를 풀 때 약간의 피가 묻어 나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또한 이전에 비하면 훨씬 줄어든 상태다.
모든 증상이 좋아지는 것만은 아니다.
가끔 웃머리나 오른쪽 편두통이
짧게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있다.
하지만 통증이 지속되지 않고
짧게 지나가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다.
이러한 증상 변화는
체온이 짧은 시간 동안 올라갔다 내려가기를 반복하면서
몸이 균형을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은 특별한 치료보다는
음식을 조절하여 중간 체온을 유지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 정리 핵심
이 글의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변비 해결 → 체온과 음식의 변화 결과
회복 과정에서도 일부 증상은 남는다
몸은 체온의 오르내림 속에서 균형을 찾아간다
'2장 음식과 몸의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탈수 증세를 보이던 동환이가 우유 한 컵으로 빠르게 회복된 경험 **** (0) | 2026.04.17 |
|---|---|
| 같은 음식이라도 체온 상태에 따라 약이 되기도 하고 부작용이 되기도 한다. (0) | 2026.04.15 |
| 모발의 변화와 체온의 관계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모발의 상태가 달라진다. (0) | 2026.04.10 |
| 진액에 대한 이해 — 경험과 전통 의학의 시선 (0) | 2026.04.06 |
| 뱃속의 반응으로 드러난 몸의 상태 — 과식과 체온의 흔들림 (0) | 2026.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