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1일 토요일
아침= 쌀 검정콩밥 재첩 국 두부 배추 열무김치 깻잎 사과 단감 고구마
점심= 쌀 검정콩밥 재첩 국 두부 배추김치 빈대떡 고구마
저녁= 쌀 검정콩밥 재첩 국 두부 열무김치 각종 파란 나물 깻잎
***** 발이 얼마나 시렸으면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면 발이 뻘겋게 화상을 입을 정도였다. *****
어제저녁에 가계 문을 닫고 대신 공원으로 운동을 겸해서 약수를 받으러 약수터로 가는데
장갑을 끼고 가는데도 손이 시려서 혼이 날 정도는 아니고 적당히 손이
시렸다고 할까 뭐라고 딱 표현을 하기는 어렵다.
아무튼 약수터에 도착할 때까지는 손이 시렸는데 장갑을 벗고 약수를 받으면서 병을 씻는데
물이 손에 묻었는데 물이 손에 닿으면서부터 손이 시리는 것이 멎어서
물을 받으면서 계속 물에 손에 닿는데도 손이 시린 줄을 몰랐다.
물을 다 받고 옷에다 손을 대강 닦고 장갑을 끼고 철봉을 하고 다리 찧기도 하고
허리를 돌리는 운동을 했는데 전혀 손이 시리다는 것을 몰랐다.
집으로 오는 길에는 손이 시린 줄은 모르고 손에서 열이 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집으로 오면서도 참으로 신기하다는 생각을 몇 번이 했는데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
계속해서 약수를 받으러 다닐 테니까 이러한 체험을 안 할레야
안 할 수가 없고 겨울 내내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전에는 발이 시리면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면 발이 뜨거워서 바로 담그지 못하고
한쪽 발을 뜨거운 물에 금방 넣었다 빼내기를 몇 번씩 반복을 하다가 물이
어느 정도 식어야 양쪽 발을 억지로 참아가면서 담그곤 했었는데
담그고 나중에 보면 발이 뻘겋게 화상을 입을 정도였다.
이제는 발을 담그는 것도 미지근한 물에 담그는 것이 좋겠다.
전에는 뜨거운 물이면 좋은 줄 알았는데 무리하게 뜨거우면 이로울 것이 없겠다.
중간 체온apecs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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