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28일 화요일
아침= 쌀밥 보리된장국 무청 달래 돼지고기 배추김치 커피 두 모금
점심= 쌀밥 돼지고기 보리 된장국 무청 달래 쪽파 배추김치 밀감2개
저녁= 쌀밥 청국장 무청시래기 달래 쪽파 배추김치 돼지고기 블루커리
***** 밀감을 2개를 먹었는데 손과 발이 더시리다. *****
오늘은 몸에 부작용은 몰랐는데 손과 발이 다른 날 보다 더 시리다는 것을 느꼈다.
오전에는 다른 날과 같았는데 점심을 먹고 얼마간 있다가 밀감을 2개를 먹었는데
밀감을 먹고부터 손발이 더 시리다는 것을 알았다.
예전에는 밀감을 많이 먹었는데 음식을 골라 먹으면서는 밀감이 저에게 밀감이
해롭다는 결론을 내리고 나서부터는 밀감을 될 수 있으면 멀리 해왔다.
밀감을 멀리 하면서도 먹어도 한 개 아니면 두세 개 먹었는데
오늘은 작은 거라서 2개를 먹었는데 밀감에 부작용으로 손발이 시린 것인지
다른 부작용으로 손발이 시린 것인지 정확히는 모르겠다.
분명한 것은 오늘이 다른 날보다 손발이 덜 시렸다는 것이다.
밀감은 체온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고 결론을 내렸었는데 중간체온에 가까이에
있던 체온이 밀감을 먹으면서 체온이 내려가면서 손발이 더 시렸던것 같다.
몸이 건강한 분들은 이러한 글을 읽으면 이해를 못하겠지만
저와 같이 예민한 몸을 가진 분들은 이해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밀감이 나쁘다는게 아니고 체온이 높은 분들은 밀감을 먹으면
체온을 낮추어서 보약에 역할도 한다는걸 알아야하는데
어떠한 먹거리도 모든 사람들에게 나쁘게 작용하는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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