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조절

체온이 내려가면서 컨디션이 조금 떨어졌다.

약이되는 음식 2017. 7. 29. 08:22

2004128일 수요일

 

아침= 쌀밥 당근 김 배추김치 유자차

점심= 쌀밥 정구지 씀바귀 열무 배추김치 양배추 된장

저녁= 쌀밥 생선구이 된장 양배추 씀바귀 배추김치 막걸리1

 

***** 체온이 내려가면서  컨디션이 조금 떨어졌다. *****

 

겨울 전까지만 해도 새벽운동을 하고 나면 피곤해서 졸린다던가

아니면 아침을 먹고 약간씩 잠을 자면서 피로를 풀기도 했었다.


오늘은 새벽운동을 하고 와서 쉬지도 않고 바로 워드작업을 했다.

이제는 새벽운동을 해도 졸리지 않을 만큼 체력이 보강이 된 것이다.


요즘은 낮 시간에는 거의 졸리지 않고 낮잠을 자는 경우도 없다.

전에는 아침을 먹고 나면 많이 졸기도 하고 낮잠도 조금씩 잤는데 오늘 오전은 잠시 졸았다.


어제 몸에 기능이 조금 떨어졌다고 일기를 적었는데 오늘 보니까 몸에 기능이 조금 떨어진 것이 맞는 것 같다.

이제는 배추김치를 조금 적게 먹어서 체온을 조금만 올려야겠다.


지금도 지난주에 컨디션이 아주 좋을 때 보다는 못해도 컨디션은 좋은 편이다.

저녁에 막걸리를 한잔을 마신 것이 성체조배 시간에 졸았던 것 같다.


컨디션이 너무 좋은 것 보다는 지금이 정상인 것도 같다.

컨디션이 너무 좋은것도 꼭 좋은것도 아닌것 같기도한데 컨디션이 좋아서

무리하게 몸을 사용하면 어딘가 무리가 되어서 나빠질 수 있기 때문인다.


무엇이라도 최상급에 올라가면 내리막길도 있듯이 컨디션도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최고로 좋을수 만은 없고 언젠가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