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일 월요일
아침= 쌀 검정콩밥 돼지고기 소시지 양파 배추 열무김치 커피 반잔
점심= 잔치국수 오이 양파 갓김치 전통 전병
저녁= 쌀 검정콩밥 갈치 양파 배추김치 방아 잎 한잔 반 땅콩 소시지 전통 전병
***** 몸이 허약하다는 것은 알고 있으니 허약한 몸에 맞추어 음식을 먹어서 아픈 몸으로 가지 않도록 할 것이다. *****
새벽부터 비가 와서 자다가 옥상에 올라가서 빨래를 걷고 다시 누워 있다가
선잠을 잔 것인지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났다.
눈은 훨씬 빨리 뜰 수 있었지만 눈을 뜨기가 싫어서 누웠다 보니까 07시 30분이
지나서 일어나 옥상에 올라가서 화분들을 돌보고 내려와 출근
분비를 하다 보니까 조금 늦게 가계 문을 열었다.
어제는 피로를 많이 느껴서 집에서 푹 쉬었는데 피로는 어제저녁에 잠을 자면서 다 풀린 것 같다.
03시에 일어났다고 그렇게 까지 피로를 느낄 수 있을까 잠을 안 잔 것도 아니고
03시까지는 알람 소리를 듣고 겨우 일어날 정도로 깊은 잠을 잤었다.
이런 걸 보더라도 이제는 몸을 무리하지 말고 관리를 잘해야겠다..
아직까지 제 몸에 대해서 건강하다거나 튼튼하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보지 않았다.
내 몸은 허약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허약한 몸에 맞추어
음식을 먹어서 아픈 몸으로 가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예전 같이 약한 몸에 아픈 몸까지 된다면 큰일이 되는 것이다.
주일부터인가 된 변을 누고 있는데 오늘도 점심을 먹고
대변을 누는데 변은 된 변인데 대변이 시커멓게 나왔다.
대변이 검게 나올 만큼 야채를 먹은 것도 없고 대변이 검어야 할
이유가 없는 것 같은데 앞으로 대변을 잘 관찰해 보아야겠다.
시래깃국을 먹으면서 야채를 많이 먹었는지 모르겠다.
새벽에 비가 와서 비 설거지를 하고 누워있다가 선잠을 자서 조금 늦게 일어났다.
비몽사몽간에 잠을 자서 눈을 빨리 뜰 수는 있었지만 눈을 뜨기 싫어서 감고 잠을 잔 것도 같다.
어제 새벽 3시에 일어나 무리하게 양산에 영성관에 가서 마냐니따
행사를 한 것이 많이 피곤하고 힘이 들었었다.
허약한 몸이라 무리라는 것은 알지만 조금이라도 더 움직이면 몸에 더 좋을 것
같기도 하고 기도를 드리면 좋을 것 같기도 해서 가는데 앞으로는
몸을 생각해서 무리하게 움직이는 것은 삼가야 될 것 같다.
제가 살아가면서 몸이 건강하다는 생각은 그 도안 못해본 것 같은데
음식을 골라 먹으면서 이제는 건강하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54년생인 제가 만성질환 없고 복용하는 약이 없으면 건강한 것이지 이 나이에 뭘 바라겠는가.
이렇게 건강을 회복하고 관리가 되는 것은 다 이로운 음식을 골라 먹는 덕분이다.
모든 질병은 해로운 음식을 먹어서 발생하고 이로운 음식을 먹으면
모든 질병이 낫는다고 했는데 이 말이 맞아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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