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구부러 진다

여름에 더위도 모르고 겨울에 추위도 모르는 사람은 중간 체온을 위지 하고 사는 사람들이다.

약이되는 음식 2021. 5. 11. 08:03

2008425일 금요일

 

아침= 쌀밥 재첩 국 멸치 마늘종 쪽파김치 씀바귀 요구르트 토마토 참외 칡차

점심= 쌀밥 멸치 마늘종 배추 쪽파김치 삶은 계란 1

저녁= 쌀밥 돼지고기 배추김치찌개 대파 무 쪽파김치 오징어젓

 

***** 여름에 더위도 모르고 겨울에 추위도 모르는 사람은 중간 체온을 위지 하고 사는 사람들이다. *****

 

어제저녁에 생선회를 먹었는데 어제는 몸에 열이 조금 많은 상태였다.

어쩌다 보니까 저녁은 못 먹고 고구마 한쪽을 먹고 레지오 회합에 갔는데

배가 고파서인지 허리에 힘이 없어서 허리가 자꾸 구부러져서

일부러 허리에 힘을 주어서 허리를 쭉 펴고 앉았다.

 

요즘은 끼니가 되어도 배가 고픈 줄을 몰랐고 끼니가 되니까 끼니를 때우기

위해서 밥을 먹을 정도로 뱃속이 든든했는데 어제저녁을 먹을

무렵부터 배가 고픈 증세가 있었던 것 같다.

 

레지오 회합을 마치고 술을 한잔 하잔 말이 있어서 생선회를 먹자고 해서 먹었는데

저는 몸에 열이 많은 느낌이 있어서 생선회를 먹기가 싫었는데 언제부턴가

생선회를 한번 먹어보자는 생각이 늘 있어서 그냥 먹었는데

상추와 깻잎으로 궁합을 맞춘다고 일부러 많이 먹었다.

 

생선회는 적게 먹기 위해서 상추나 깻잎 전 같은 것을 먹으면서 다른 것들을 더 먹었고

밥은 안 먹으려고 했는데 옆에 단원이 고기를 먹어야 된다고

하면서 밥을 시켜 반 공기씩 나누어 먹었다.

 

어제 생선회를 먹어서 몸이 어느 정도 데워질 줄 알았는데 비도 오는 것이 기온이

조금 떨어지기도 했지만 몸이 전혀 데워지지 않고 추위를 느꼈다.

 

어제저녁에 잠을 잘 때 발에 열이 조금 많다는 것은 느낄 수가 있었다.

가계 문을 닫고 TV를 보는데 방금 전에 오른쪽 눈꺼풀이 떨렸다.

그러고 보니 생선회에 부작용이 조금은 있는데 상추와 깻잎에 궁합으로 부작용을 많이 줄였다.

 

배가 고프다는 것을 느끼는 것은 몸에 열이 많다는 것이고 체온이 높아

소화가 잘 된다는 말과 같고 허리가 구부러진다는 것은 체온이

높아서 영양분에 소모가 많다는 말과도 같다. 

체온이 높을 때는 체온을 올리는 생선회를 먹으면 체온이 올라가 부작용이 따라온다.

체온을 올리는 음식을 먹을 때도 체온을 낮추는 음식을 더 많이 먹으면 체온을

낮추는 음식이 체온을 올리는 영양분을 소모해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은 것이 음식에 궁합을 맞추어 먹는 방법이 되는 것이다.

음식에 궁합을 맞추어 먹는다는 것은 체온이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은 중간 체온을

위지 해서 부작용이 나나나지 않은 방법으로 음식을 먹는다는 것이다.

 

어제 생선회를 먹어서 몸이 어느 정도 데워질 줄 알았는데 비도 오는 것이 기온이

조금 떨어지기도 했지만 몸이 전혀 데워지지 않고 추위를 느꼈다.

 

추위를 느끼면 사람들이 체온이 낮다고 생각을 하는데 체온이 낮아서 추위를 느낄 수도

있지만 체온이 낮아서 추위를 느끼는 것은 아주 일부이고 대개는 체온이

높아서 추위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추위를 느끼는 사람들에게

체온이 높아서 추위를 느낀다고 하면 믿어주는 사람이 드물다.

체온이 높으면 차가운 것에 더 예민해 추위를 더 많이 느끼고

뜨거운 것에는 둔감해 뜨거운 것에는 더 강하다.

여름에 더운 줄 모르는 사람은 열이 많은 사람이고 겨울에 추위를 모르는

사람은 차가운 사람인데 여름에 더위도 모르겨울에 추위도 모르는

사람은 중간 체온을 위지하고 사는 사람들이다.

 

중간 체온apecs1.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