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4일 금요일
아침= 쌀 콩밥 오이냉국 배 사과 양파 배추김치 상추 수박 사과
점심= 쌀밥 학 꽁치조림 배추김치 상추 바나나2개 빙과류 요구르트
저녁= 쌀밥 돼지고기 마늘 상추 배추김치 바나나1개 복숭아 우유
*****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맨손 체조만 매일 했으면 등이나 허리가 굽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
복 더위에 몸이 지쳐가는 것 같은데 체력이 자꾸 떨어지고 등도 조금 굽는 것 같다.
체력이 자구 떨어지는 증거인데 일을 하다가도 자꾸 앉고 싶고 쉬고 싶고
얼마간 우유도 마시지 않았는데 등이 굽는걸로 봐서 우유도 마셔야겠다.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서 이번 주부터는 옥상에서 맨손체조를 하고있다.
첫날은 그냥 무심코 체조를 하고 하루 종일 체조 때문에 부작용을 몰랐는데
이튼 날 아침에도 어제와 같은 순서로 체조를 하는데 다리에 근육이 땅기면서 아팠다.
맨손체조를 하는 시간이 10-20분 정도 일 것이다.
시간을 재어보지 않아서 자세한 시간은 모르겠는데 짧으면 5분이다.
3일째 되는 날도 땅기고 아팠는데 오늘 부터는 땅기고 아픈 줄은 몰랐다.
그동안 게으르고 몸이 허약해서 운동을 너무 안했다는 증거다.
갑상선 기능이 회복이 되면서 맨손체조를 하다가 몸이 조금 피로를 느끼면서
맨손체조를 못했는데 거의 한 두 달은 되는 것 같다.
이제는 최소한 맨손 체조는 빼먹지 말고 매일 한 번 정도는 해야겠다.
예전에 맨손체조를 하면서도 이것 가지고 운동이 될까 하고 무시를 할
때도 있었고 맨손체조는 안할 때도 있었는데 맨손체조에 중요성을 알았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허리를 구부리고 다니는 사람들이나 등이 구부정한
사람들도 젊어서부터 맨손체조만 매일 했으면 저렇게 등이 굽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언젠가부터 하면서 아쉬워하고 있다.
경험을 안 해보면 모르는데 우리 집에 애들이나 엄마도 맨손체조를 하라고 하면 잘 안한다.
자기가 느껴야지 옆에서 아무리 좋은 말을 해줘도 모른다.
자기가 필요로 하고 느낄 때는 이미 늦을 수가 있는데 늦더라도 운동을 계속하면 좋을 것이다.
사람이 건강을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버릇을 들여야 할 것 같다.
나이가 들어서 잠시 하다가 멈추고 필요하면 잠시 하다 멈추기를 반복한다.
제가 그렇다는 것이고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와 비슷할 것이다.
매손 체조만 열심히 해도 허리가 바로서고 경강이 좋아지는데 이걸 못해서
허리가 굽고 건강들이 나빠져 고생을 하면서 병원에 돈을 다 가져다 바친다.
중간 체온apecs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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